랩터스패로우몬, 반쵸록몬 도감
랩터스패로우몬
사이보그형
온몸이 크롬디지조이드 메탈제 장갑이 된 스패로우몬의 진화계. 결점이었던 타격이 약하단 점은 크롬디지조이드 장갑 덕에 해소되었고, 부드러운 날개로 고속으로 급선회도 가능하게 되었다. 히트 앤 런어웨이나 전장의 교란 등엔 특화됐지만, 기분파인 성격은 변하지 않았으며 얼빠진 짓거리를 하는 경우도 많다.
필살기이자 크래시 붐의 개량판인 『 랩터 그래플』은 적을 포박하고 하늘 높이 들고 갔다가 내팽개치는 기술이다. 또한 크롬디지조이드 장갑의 튼튼함을 살린 돌격 기술 『크래쉬 차지 』도 있다.
반쵸록몬
궁극체 광물형 바이러스
감정이 없는 보통 록몬과 달리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는 광물형 디지몬으로, 반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당당한 분위기에 앵간한 일로는 움직이지 않으며, 누구에 대해서도 엄격하기 때문에 어리광으로 넘어가주는 일은 절대로 없다. 스스로도 무한 마운틴의 중심이라는 매우 가혹한 환경에 머물면서 치열하게 수행하고 있다.
도움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손을 뻗어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주먹을 부딪힌 친구가 위험에 빠지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도와주는 등, 수수께끼에 쌓인 디지몬이다. 그 압도적인 파워로 불리한 전황을 단숨에 뒤집어 승리를 쟁취한다.
필살기는 오른손으로 붙잡은 적을 해머 던지기를 하듯이 냅다 던져 날려버리는 "천파 뒤집기"와 복부의 한적혼(울화통)에서 쏜 빔을 폴링 스톤즈를 통해 온갖 방향으로 반사시키는 광역기 "한적 더스트", 그리고 크롬디지조이드 합금조차 산산조각으로 만든다는 왼손의 거대한 굴착기로 적을 관통하는 "세굴 클로 드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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