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픽) 공식이 스토리를 제공하지 않으니 내가 맘대로 정리하는 오피셜 DW 역사

이그드라실에 의해 ‘디지몬'이라는 생명체가 탄생

- 이그드라실이 정보의 바다에 리바이어몬을 방생. 리바이어몬에 의해 방생된 인간의 부정적 사념이 DW 바깥에 모여 아포칼리몬이 됨. 이그드라실이 그를 파이어 월 밖에 봉인하고, 아포칼리몬에 대한 경고를 담은 예언서를 남김. 인간의 ‘방위'라는 개념에서 사성수와 황룡몬이 탄생, 초기의 세계를 이룸.

한 인간이 디지몬을 발견하고 DW를 창세.

- 인간이 디지몬을 발견하고 사성수와 황룡몬의 방위 데이터를 본따 가상 실험세계인 DW를 창세. 몇몇 창세시대 궁극체들 탄생. 약육강식의 생존유일주의 시대.

황룡몬 vs 루체몬

- DW를 만든 인간이 자신의 모습을 본따 신의 아이 루체몬을 내려보냄. 루체몬에 의해 DW에 이성과 질서가 자리잡음. 그러나 리바이어몬이 DW에 남긴 질투의 기억이 루체몬으로 하여금 자아를 갖게 함. 루체몬은 인간 그 너머에 이그드라실이 있음을 깨닫고, 그를 질투하여 오만하게도 자신이 dw의 진정한 신임을 증명하기 위해 권능을 남용해서 황룡몬을 유폐하기에 이름. 이때 크게 상처를 입은 루체몬의 몸에 ‘악'이 도사리기 시작하고, 점점 타천해가기 시작. 신의 아들이 세계의 황제를 공격했다는 데에 깊은 배신감을 느낀 십투사가 성전을 선포. 루체몬은 봉인당하고, 십투사들은 전원 사망.

마왕몬+아르카디몬 vs 알포스브이드라몬+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 루체몬의 선례에서 하나의 디지몬에 권력을 집중하면 그가 타락했을 때 막을 방도가 없음을 학습한 인간이 삼대천사를 조직함. 그리고 커널에서 궁극의 디지몬을 인공적으로 탄생시키려는 ‘아르카디아’ 실험 착수. 그러나 천사 디지몬 필두인 세라피몬에게 이를 들키고, 루체몬의 부추김을 받은 세라피몬은 디지몬을 지적 장난감으로 여기는 인간에게 분노하여 반역을 선포, 아르카디몬을 탈취한다. 마왕으로 타락해버린 대천사를 막기위해 알포스브이드라몬이 출현. 그러나 아르카디몬은 초궁극체로 진화하고 맘. 이미 이그드라실의 손에서 벗어나버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그드라실이 인간에게 직접 접근. 디지몬들의 진정한 신과 목도한 인간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황제룡에 신의 권능을 부여, DW를 초기화시키는 최종병기로 크래킹함. 결국 DW는 초기화, 고대종들은 멸종하고 맘.

다크 에이리어 탄생, 마왕들과 사혼들의 안식처로

-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루체몬과 마왕몬을 비롯한 마왕형 디지몬들을 봉인하기 위해 DA를 신설. 이때 DA 설립에 영감을 준 한 흡혈귀형 디지몬이 DA에 영토를 얻어 살기 시작함. 인간은 이그드라실에게 DW를 돌려주고는 떠남. 이그드라실은 인간이 만든 황제드라몬PM에서 영감을 받아 성기사 집단 ‘로열 나이츠'가 DW의 위기 때 집결할 것임을 예언. 성기사 알포스브이드라몬이 그 일원으로 지목받음.

2차 DW 시동, 테이머들의 시대 도래.

- 황룡몬이 사라진 새로운 DW, 사성수들간의 패권다툼이 한창인 가운데 인간들이 디지바이스의 힘으로 파일섬에서 디지몬들과 조우. 테이머들의 출현으로 DW는 새로운 생존경쟁의 시대를 맞는다.

폴더대륙 시대

-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지바이스, 펜듈럼의 힘으로 테이머들이 폴더대륙이라는 신대륙을 발견. 궁극체라는 미지의 존재들과 만나 그 힘을 얻기 시작함. 그 여정 끝에 테이머들은 메탈 엠파이어가 만든 사악한 최강의 디지몬 파워드라몬을 격파한다.

디아블로몬 vs 오메가몬

- 파이어 월 바깥에 존재하는, 인간의 부정적 사념에 영향을 받은 디지몬, 쿠라몬 탄생. 디아블로몬으로 진화한 쿠라몬은 리얼월드까지 무차별로 파괴하려는 위험한 디지몬이었다. 바이러스 버스터즈가 그를 막기 위해 투입되지만 역부족. 그때 바이러스 버스터즈의 용사인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선을 바라는 테이머들의 바람으로 궁극합체, 오메가몬이 탄생.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디아블로몬을 처치한 오메가몬은 이후 이그드라실에 의해 로얄 나이츠로 지명됨.

디지멘탈 시대

- 마왕몬 사태 이후 멸종한 줄 알았던 고대종들의 피를 이어받은 디지몬들이 아머진화를 부활시킴. 한편 크랙 팀의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파워드라몬의 후속작으로 키메라몬이라는 끔찍한 괴물을 합성. 파일 섬의 디지몬들로서는 그들을 막을 수가 없자, 브이몬이 기적의 디지멘탈을 통해 마그나몬으로 아머진화. 기적의 힘으로 키메라몬을 압도하지만, 밀레니엄 버그로 인해 파워드라몬의 데이터와 키메라몬의 데이터가 융합, 밀레니엄몬이 탄생. 격전 끝에 마그나몬이 승리를 거둠. 이후 이그드라실이 성기사 마그나몬을 로얄 나이츠로 지목하게 됨.

아마게몬 vs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 성기사 오메가몬에게 복수하기 위해 디아블로몬이 초궁극체급 디지몬인 아마게몬으로 진화해서 돌아옴. 궁극체를 초월한 힘을 가진 오메가몬이지만 아마게몬의 힘에는 미치지 못함. 한편 고대종의 피를 물려받은 브이몬은 성장하여 고대의 황제룡 그 자체인 황제드라몬으로 진화, 오메가몬 이상의 파워를 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게몬에게 패배. 절체절명의 순간, 황제드라몬이 오메가몬의 파워를 빌려 고대의 성기사 팔라딘 모드를 재현하는 기적을 일으키고, 아마게몬을 처치함.

성기사 듀크몬의 시대

- 디지몬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용형 디지몬의 필드인 드래곤즈 로어에서 디지털 해저드의 마크를 가진 디지몬, 길몬이 탄생. DW에 멜트다운을 일으키는 혼돈의 사룡 메기드라몬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지만, 테이머의 인도를 받아 그 오메가몬에 필적하는 성기사 듀크몬으로 성장함. 듀크몬은 나이트메어 솔저스의 정점으로 군림하기 시작한 신생 대마왕 벨제브몬과, 그가 이끄는 군대인 아마겟돈 아미를 토벌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섬.

지드밀레니엄몬 vs 듀크몬 크림슨 모드

- 성기사와 아마겟돈 아미의 사투 중, 마그나몬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줄 알았던 밀레니엄몬이 최악의 형태로 부활함. 모든 차원과 시대의 파괴를 꾀하는 사신을 막기 위해, 벨제브몬과 듀크몬은 테이머의 정신력과 공명해 각각 궁극마왕과 전지전능의 기사로 각성한다.

하이브리드체의 시대

- 아마겟돈 아미의 배후에 루체몬이 관여되어있다고 판단한 이그드라실은 듀크몬 크림슨 모드가 보여준 인간의 정신력을 믿어보기로 하고, 먼 옛날 루체몬을 봉인시킨 전사들의 혼을 잇는 인간들을 DW로 소환. 십투사가 남긴 아이템 스피릿을 통해 인간과 디지몬의 중간인 하이브리드체로 진화한 그들은 융합종, 초월종을 거치면서 루체몬에 의해 타락한 케루비몬, 나아가 부활하여 파워업한 루체몬 그 자체와 대적한다. DA에서 힘을 모은 루체몬은 이미 디지털 월드를 혼자서도 멸망시킬 수 있는 강력한 존재가 되어있었지만, 스피릿의 힘이 모두 모여 강림한 사상최강의 궁극무신 스사노오몬이 그를 처치함.

프로젝트 아크 시동, 디지몬 크로니클

대죄의 문 발견, 디지몬 엑셀부터 크로니클x까지는 창의력이 떨어졌으므로 일단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