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태어날때 부터 가혹한 실험을 통해 탄생한
도루몬의 인생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X프로그램이 가동되어 세상의 디지몬이
죽어가는 비극의 시기였었죠 하지만 도루몬은
가혹한 실험속에서 탄생한 최초의 디지몬
이미 X 항체를 가지고 있어 당장은 위험하진 않았죠
그렇게 도루몬은 몸을 숨기며 자신의 목숨을 빼앗고 항체를 가지려는 강력한 디지몬들에게서 몸을 숨겨야만 했습니다.
이때 이그드라실은 X프로그램으로도 디지몬의 수가 줄어들지 않자 결국 최후의 선택으로
로열나이츠 네트워크의 수호신들에게 명령해
디지털월드를 구한다는 입장에서 엑항 디지몬들과
디지몬들을 무참히 죽여가게 됩니다
이때에 도루몬은 도루그레몬까지 성장해 수많은
수라장을 돌파해 늠름한 완전체 디지몬이 되었습니다 이때 그의 눈앞에 등장한 로열나이츠 중에
하나인 최강의 성기사가 나타났습니다 도루그레몬은 굴복하지 않고 덤볐지만 결국 사지가 절단되어
빈사가 되고 맙니다 도루그레몬은 질문합니다
어째서? 네트워크의 수호신마저도 나를 죽이려는것이냐 난 대체 왜 태어나서부터 목숨이 노려지는
운명인것이냐!! 그에 오메가몬은 차가운 목소리로
말합니다 디지탈와르도를 지키 위해 이분자는 소거 되어야만한다 이 한마디를 하고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순간 도루그레몬은 살기 위해 자신의 잠재력을 아득히 초월하여 궁극체 도루고라몬이 되었습니다 결국 오메가몬을 쓰러트리는가 싶었지만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디지탈월드를 지키기위해 이분자가 되서라도 반드시 엑항 디지몬을 죽여야만 했던 오메가몬의 검앞에 도루고라몬은 무력하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싶었지만 죽음마저 초월하여 진화인 데크스루션을 하게 되었고 그의 존재는 이그드라실에게는 해석할수는 없지만 자신의 세계와 모든걸 종언에 빠지게 하는 최흉의 존재라는걸 본능적으로 짐작하고 다른 터미널로 긴급전송하게 됩니다
그렇게 오메가몬은 죽음마저 초월하는 끝없이 진화하는 엑스 항체를 가진 디지몬은 반드시 모조리 소멸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도루몬을 소거할려는 순간 듀크몬이 오메가몬을 막아섭니다
오메가몬: 반역할셈이냐 듀크몬!! 니놈도 봤을터다 엑스 항체 디지몬의 위험성을 !!
듀크몬:어째서 아직도 깨우치지 못한것이냐 맹우여!! 저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진화하는것을!!
그렇게 시간이 지나 도루몬은
프로토타입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렇게 랩터드라몬으로 진화해 자신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디지몬들에 그 해답을 알아냅니다 디지몬은 본래 전투종족
전투종족인 우리들은 태어나고 죽을때까지 싸우는것이 그 운명이고 삶의 이유라고 랩터 드라몬은
생각했습니다 결국 벽을 넘어서 그레이드몬으로 진화하여 어린 시절부터 목숨을 노리던 쿠와가몬의 우두머리의 모가지를 따는데에 성공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데크스도루고라몬은 디지몬들을 먹어치우면서 성장했고 결국 데크스몬이 되어 세계 전체 뿐아니라 모든 차원을 없애 종언을 가져오려고 했습니다 무적의 성기사조차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오메가몬은 고뇌하게 됩니다 자신의 행동이 낳은 결과가 세계를 위협하니 자신의 정의는 잘못된것인가 라고 말이죠 이때부터 오메가몬의 마음속엔 어둠이 자리잡게 됩니다
같은 시각
주인공 그레이드몬은 알파몬으로 진화하게 되고 전투만 하다보니 어느샌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을만큼 강해진 본인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로열나이츠인 매그너몬과 듀크몬이 그의 앞에 나타나 경의를 표하며 존대하며 말합니다 위대하신 분이시여 부디 이 세상의 파멸로 부터 구원해주소서 알파몬은 생각합니다 지금껏 벌레만도 못했던 인생 겨우 살아남아 로열나이츠에게도 인정받는 존재가 되었다 과거가 무슨 상관인가 이들은 나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로열나이츠 알파몬 이 세상을 구하겠다 라고 결심하며 듀크 매그너의 인도를 받아 과거 같이 싸우며 컷던 친구 오류우몬과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아무말 없이 눈빛으로 대화하곤 결전의 장소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죽음 그 자체와의 최후의 결전을 위해서---!!
그렇게 데크스몬과 결전을 벌이지만 끝도없는
데크스몬의 파워 앞에 오류우몬이 죽고 맙니다
하지만 알파몬과 오류우몬의 전투 본능은 죽음마저 초월해 블래스트 에볼루션을 거쳐 오류우몬은왕룡검이 되었고 그 힘과 합체하여 궁극체마저 초월한 디지몬이 되어 데크스몬과 동등해졌고 결국이 세상을 집어삼키는 죽음의 어둠을 베어버리고 세계는 구원받게 됩니다
이후 오메가몬은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모든 디지몬을 자신의 몸이 다 할때까지 소거 해버리겠다고 다짐하게 되는데
그때 오메가몬 앞에 등장한 고고한 존재 알파몬
오메가몬은 말합니다 나를 막지마라 이 세상의 디지몬을 모조리 없애지 않는다면 디지털 월드는
다시금 거대한 위협 앞에 위기를 맞이하게 될것이다 디지몬은 전부 없어져야해
알파몬은 말합니다
그래도 난 디지몬과 이 세계를 지킬것이다
그것이 나의 존재 이유... 오메가몬 과거 내게 한말을 되돌려주마 디지털월드를 지키기 위해 로열나이츠로써 너를 막는다...!!!
-END-
이렇게 도루몬의 이야기는 끝나게 됩니다
어릴적부터 목숨이 노려지며 수없이 자신의 존재이유에 대해 고뇌한 도루몬
알파몬이 되어 알게된건 자신만 지키는게 아닌
모두를 지키는것 그것이 진정한 존재 이유였던것
이죠 태어날때부터 이그드라실에게 고통받고 그리고 다른 디지몬과의 관계는 오로지 살기 위한 싸움만으로 인생을 살았던 도루몬 수호신인 로열나이츠에게도 이 세상에 존재 하는거 자체가 악 이라 취급 당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모든 디지몬 이그드라실 그리고 로열나이츠까지 상대 하면서도 전혀 삐뚤어지지 않았으며 디지몬의 본능인 전투본능만으로 오로지 전투만 하다보니 결국 디지몬이 추구했던 최강의 모습이 됨으로써 그들로 인해 생긴 자신 안에 거대한 악 데크스몬을 쓰러트리고 세상을 구한건 너무나도 재밌는 이야기 라고 생각하네요
로열나이츠에 가장 어울리는 진정한 선
올바른 정의를 가진 위대한 로열나이츠
그 이름 알파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