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몬 로얄나이츠 수장설 종결
권성님이 카페에서 적은글 복붙합니다.
제목: 오메가몬이 수장이라는 설정
전무합니다;;
팬들이 하악하악 수장님- 하던 것이 와전되어 이렇게 받아들여진 것이지요.
확실히 그 인기와 존재감은 압도적입니다만,
엄연히 로얄 나이츠의 행동억제는 알파몬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전장에서의 지휘 역시 오메가몬의 담당이 아닙니다.
그건 로드나이트몬이 합니다.
전투의 계획과 전략 역시 두프트몬이 짭니다.
오메가몬은 그저 평범한 일원일 뿐입니다.
축하해요~
그아래 댓글의 권성님 글:
로얄 나이츠란 디지털 월드의 호스트 컴퓨터인 이그드라실이, 계획대로 디지털 월드의 균형이 유지되어 실험을 오차 없이 진행시키기 위해 구성시켜 놓은 무력 단체입니다.
이것이 만들어지게 된 시초는 임페리얼 드라몬 팔라딘 모드의 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고대 디지털 월드 시기, 디지털 월드는 붕괴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나타난 IPM이 디지털 월드를 위기로부터 구해냅니다.
이를 지켜본 이그드라실은 저렇게 강한 녀석들을 뽑아두어 상시적으로 디지털 월드의 보안을 담당하는 기사단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로얄 나이츠로, 이들은 이그드라실의 명령 아래 여러 임무를 수행합니다.
로얄 나이츠는 각자가 믿는 정의(바를 정이 아니라 정할 정이죠.)에 따라 행동하며, 이들이 상시에 이그드라실의 명령에 따르는 이유는 이그드라실의 결정이 디지털 월드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지키는 것은 자신들의 신념과 디지털 월드의 안정인 덕분에, 이그드라실이 이에 어긋난다고 생각대면 가차없이 반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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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한 대로, 팔라딘 모드는 로얄 나이츠였던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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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오메가몬은 알파몬에 의해 억제당하며,
두프트몬이 짠 계책대로 움직이며,
로드나이트몬의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녀석에 불과합니다.
멋지긴 한데, 설정상으로 이미 ㅂㅂ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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