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전문서점가서 사왔습니다. 일반서점이나 인터넷서점에서 사면 다음주 되서야 볼수 있을거 같아서... 이번권은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었던지라 다음주까지 참을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들인 왕복 1시간 반의 시간이 아깝지를 않네요. ㄹㅇ꿀잼. 갠적으로 5권 7권 11권과 함께 탑급이라고 생각해요
1. 알베르트가 제국의 비밀을 알아버렸긴 한데, 이번권으로 알베르트 배신루트는 확실히 꺾임
2. 전체 스토리 측면에서 진전을 꽤 함. 헤븐 크로이츠도 잡았고, 이브 아빠 아젤 이그나이트가 최종보스까진 아니어도 중간보스 정도로 부상한듯. 그보다 정체가 뭐지
3. 글렌이랑 알베르트... 진짜 얘네 이심전심 무서울 정도다ㅋㅋㅋㅋ 이심전심이 전투에서 발휘되니 무섭네. 글렌vs알베르트는 진짜 꿈의 매치였는데 흥미진진하게 진행된거 같음. 이런 구도 불타오른다... 난 비엘을 안파긴 하지만 이게 여성향 작품이었으면 알베글렌 파는 사람이 속출했을게 분명해
4. 저티스 이후로 오랜만에 포스 넘치는 악역이 나온거 같은데... 알베르트조차 근접전에서는 두손두발 들었으니ㄷㄷ
5. 이브가 너무 멋집니다... 일러스트도 진짜 잘뽑힘... 언니 저를 가져주세요ㅠㅠㅠ
6. 잠이나 쳐자시지라니 시스티나 말투 어쩔거야ㅋㅋㅋ 누구야 귀족 아가씨한테 그런말 가르친거!! 근데 시스티나 진짜 이제 프로급에도 통하는거 같음. 변마금은 사실 시스티나의 성장물인게 아닐까.
7. 리엘의 정신세계에 나온 인물... 정체를 정말로 예상치 못했다. 리엘도 앞으로 메인스토리 진행에 한몫할거 같은 느낌
8. 글렌 시스티나가 곁에 없으면 페네트라이터를 안쓰겠다니 이번권에서 갑자기 글렌시스가 공식으로 보였다... 사스갓 메인히로인
9. 글렌 잘생겼다!! 일러 오졌다!! 미시마 센세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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