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권의 이야기가 일단락되고
10권은 일상 위주의 후일담과 살짝의 에필로그 및 다음 이야기를 위한 전개
나머지는 다수의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작품은 게임적인 요소가 장점이자 단점인 작품이라
좋게 말하면 역동적인 전개이지만 나쁘게말하면 긴장감이 없는 전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의 필력이 저와 좀 맞지 않는다는 점도 있지만
이번 10권은 시점이 너무 왔다갔다해서
읽는데 고역이였습니다
본 내용 사이사이마다 외전을 집어 넣는데
짜증이 날 정도로 시점이 이리저리 변하니까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질 않습니다
10권은 단편집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수준
솔직히 10권을 읽었지만 내용이 머리에 박히지 않아서
읽은 것 같지도 않네요
이 작품이랑 비교되는 비슷한 VR게임 설정인 소아온 등이 있지만
전개방향으로 따지면 액셀월드랑 더 비슷한 작품입니다
그런 작품에 비교하면 이 작품은 이것저것 다 갖다넣은 잡식성같은 설정이라
자유도가 높지만 정해진 목표없이 그저 사건을 다루는 솔직히 정신산만한 작품입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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