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별로 거창한건 아니고 원래 라이트노벨이 다른 책에 비해 작은 삽화가 들어간 소설로 그 안에도 장르가 다양하죠,
그 중에서 그냥 사회적 문제나 이런거 잘담아내고 무조건적인 판타지나 하렘이 아닌, 문학적인 면에서도 재밌다고 생각하는걸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는거에요.
1. 쿠레나이
:사회의 어두운부분과 그 안에서 인물들의 개성을 잘 살리고, 1권 한정으로는 스토리 탄탄하고 잘 만들었죠.
2. 블랫불릿
:신세대 쿠레나이같은 느낌의 작가가 상상해낸 미래세계, 그 안에 빠져들만한 흡입력도 충분. 그 안에 인물들의 개성도 잘 만든 작품.
3.고식
: 추리소설. 하지만 단순히 추리만이 아닌 추리가 있어야 되는 이유를 스토리에 잘 녹아들게 만듬. 라이트노벨치고는 일반문학쪽이랑 가까워서 잘 못읽는 사람이 있지만 개념작. 무엇보다 작가인 사쿠라바 카즈키는 일본 최고문학상인 나오키상 수상 작가
4.문학소녀 시리즈&히카루 시리즈
: 다른 문학들을 배경으로 썼지만 훌륭함. 문학소녀 시리즈는 어두운 내용때문에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추천. 히카루 시리즈는 밝은 분위기에 주인공들의 개성을 잘 연결시켰다고 생각.
5.. 안녕 피아노 소나타
: 2009년이가 '이 라이트노벨이 대단해' 1위 수상작. 가장 애정하는 소설중 하나. 여담이지만 필자는 이 책은 하루만에 다 읽고 여운잠겨 죽을 정도로 재밌게 봄.
인물들의 개성속에 타 라노벨에 비해 현실적이고 막장이 아니게 만드는 이야기에 연애라는 요소가 들어가고 그 속에 음악과 밴드라는 요소들을 잘 섞은 소설.
6.도쿄레이븐즈
: 소년만화 같은 전개가 플러스요소에 복선을 적절히 잘뿌림.
7.로그호라이즌
:애니메이션 끝나면 볼거라 아직 안봄. 개인적으로 소아온까지 다 읽은 필자는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까지는 소아온>로그호라이즌이었지만 지금은 로그호라이즌>>소아온
8.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초반에 제목때문에 거리낌이 있어 구매하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을 보고 맹렬히 후회, 라노벨이지만 주인공이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히로인을 두고 절망하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임. 고등학생이 보면 정말 재미있는 소설
그 외에는 '아빠말좀 들어라' 초반부분. 시노노메 유우코 시리즈, 골든 타임, 토라도라
----------------------------------------------------------------------------------------------------------
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나열한겁니다. 더불어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장르는 하렘, 그것도 아무 내용도 없고, 복선도 뿌리기만 하는 기계타고 다니는 여자와 고자 주인공이 나오는 무책임한 하렘물같은 것들을 싫어합니다
|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