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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요이의 각성조건은 인류최종시련중 한가지의 답파가 아닐까싶네요...문제는 이자요이가 각성하지않으면 인류최종시련은 못이기는게 함정ㅋㅋ. 이자요이의 정체는 last future of embryo인데. 조금더 의역을하자면 인류최종시련을 넘어선 미래라고도 해석될수있을것 같습니다. 크로아가 이자요이에게 삼두룡을 조지고나서 모든걸 갈켜주겠다고 했는데 이게 각성하고나면 모든걸 알려주겠다는 소리일수도 있을것같네요. 그리고 요우와 아스카도 갈고닦으면 원전보유자도 무시할수없는 힘을 가지게 될것같습니다. 아스카는 보나마나 나중에 엄청난 신앙과 영격을 소유한 반신령이 될거고, 요우는 최강의 신살자의 자질을 갖고 태어났으니 대신병기로서 최고겠죠. 카스카베의 어머니는 폐쇠세계의 마왕이 만들어낸, 즉 디스토피아의 마신의가축으로서 대신병기로만들어진 진화론의 정점에있는, 천지창조론을 거부하는 신살자입니다. 진화론은 신성을 거부하기에 신을 죽이기엔 더할나위없는 도구죠. 다만 모든것이 될수있다는건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기에 디스토피아의 가축은 모두 단명했습니다. 다만 요우는 아버지에게 받은 영격도 있어서 단명을 면했습니다. 그리고 모형정원의 존재의의도 서서히밝혀지네요,솔직히 최근5년간 나온 라노벨중 이것보다 더 쩌는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진작품을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 작중언급된것으로 봐서는 추측컨데 디스토피아의 마왕이나 폐쇠세계의 마왕은 한명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모형정원을 세운 이유는 인류를 반드시 종말로 이끌어가는 폐쇠세계와 디스토피아에게 대항하기위해 인류역사의 분기점을 만들고 여러개의 모형정원을 만들어 여러 평행세계를 만들고 그걸조합해가며 외계에서의 완성되어가는 인류역사를 만드는것이 모형정원의 존재의의인것같습니다. 모형정원이 여러개있다는게 10권에 언급되는데 그건 나중에 읽어보시고 아무튼 이정도가 10권의 떡밥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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