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늦잠 자는 바람에 병원을 택시타고 갔습니다.가면서 중고 서점에서 산 블랙 블릿1권을 읽고 있는데 50대 정도되는 택시 운전 기사가 심심했는지
"총각 만화책이야?"
라로 묻더군요.전 제가 보던 패이지를 앞으로 념겨 보여주면소
"아뇨 소설책이요?"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소설책인데 왜만화가 그려져 있어?"
"라이트 노벨이라는 장르입니다.삽화가 들어가있는 소설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소설 무슨 내용이야?나도 빌려서 읽어보게?"
그래서 10분동안 설명해주었습니다.4권까지 말입니다.그리고 설명을 듣고
"읽지도안았는데 치가 떨려오네...총각 설명 대로라면 너무 화가나...특히 저주받은 아이들에대한 인간의 학대와 학살은...주인공마음이 이해가가...내가 보기에는 거기서 인간은 그냥 가스트레아에게 멸망하는게 나을 정도로 쓰레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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