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비뚤어진 세상의 부정을 바로잡고자 테러를 하는 테러리스트 집단이 있습니다. 이들이 자신이 하는 행동을 단순히 선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매우 부족한 생각입니다. 이 집단은 절대악을 억누르기위한 필요악은 돼도, 선은 되지 못하지요. 반대로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다는걸 인정하기라도 하면 개념차다고 하겠지요. 이는 절대악이라는 대의명분도 있고, 자신에 대한 반성과 죄의식도 있는 것이기에 말이에요.
마트에서 바코드 찍힌거 다 먹고 계산하는 예시는 다소 실수하신듯 하니 넘어가야하려나요... 굳이 말하자면 이는 굶어죽을 상황이 아니라면 순서를 어겨선 안되는 일이지요... 선조치 후보고 같은 처방은 그만큼 긴급상황이 아니면 이해받기 힘듭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건 똥이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란 생각으로 가만히 있는거겠지요. 이는 상품을 소비하고 댓가를 지불하지 않은 그 순간, 이미 범죄자가 되는겁니다. 이후에 돈을 내면 판매자가 면죄해주는 식이 되는거죠. 자신이 옳지 못한짓을 했다는 사실은 변치 않습니다.
번역본 혹은 스캔본을 보는것도 마찬가지지요. 번역스캔본을 보는 순간 자신은 범법자이며, 설령 책을 소장하고 있더라도 인터넷 기록으로 경찰이 영장 들고 와서 구금시킬 수 있습니다. 법적 처벌도 받아요. 자신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은 자각해야합니다. 자각하더라도 여기엔 올바른 명분도 없으니 개념차다곤 말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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