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별로 흥미를 끌만한 소재도 없었고 단순한 하렘물 삘이 나고.. 너무 캐릭 소개만 나오길래 지루했는데..
7권부터 진심 미친듯한 몰입력이..
그리고 보통 라노벨에선 외전격이라 할 수 있는 .5권인데 단칸방 7.5권이랑 8.5권 보면서 진심 전율까지 흐르더군요...
정발을 처음부터 모을 여력이 안 돼서 학교 도서관에 12권까지 있길래 보고 있는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라노벨을 쌓아두고 보긴 처음이네요..;;
9권까지 봤는데.. 캐릭 하나하나 전부 애착이 가고 캐릭들의 심정이 너무 애절하게 느껴지고..
그리고 다른 한편으론 작가가 이렇게 무차별로 난사한 플래그를 어떻게 수습할지 걱정되더군요...
왠지 종반부에 하루미랑 티아, 이 둘 중에 하나를 택하게 될 것 같긴 한데.. 언급했듯이 캐릭 하나하나가 전부 애착이 가서 그런지 어느 쪽이든 슬픈 엔딩을 맞이하게 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ㅠㅠ
이렇게 된 이상 코타로따윈 저 하늘의 별이 되어 산화해버렸!!
역시 가장 이상적인 엔딩은 히로인 모두가 포르트제로 건너가 하렘 왕국을 건설하는..
정실 부인 - 티아 , 첩1 - 루스 , 첩2 - 클란 , 애인 - 하루미 , 불륜 - 키리하 ,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 - 사나에 , 메이드(?) - 시즈카 , 여종 - 마키&시즈카, 맥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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