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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이면 스프리건12에 들어가고도 남을 실력자지요

故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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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7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96 | 작성일 2016-05-18 2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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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간을 극도로 싫어하는 명왕이 스프리건12에 들어갈리가 없겠죠 자존심 억수로 센놈인데 인간들이랑 같은 조직으로 지내는건 꺼려할듯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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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왕

그런자지요

2016-05-18 23: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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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쯥

오거스트 아이린한테는 아니고
그냥 일반스프리건정도..

2016-05-18 2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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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ora

명왕이랑 비슷한 급으로 보이는 하데스가 일반 스프리건보다는 나아보이는 걸 보면 당연히 명왕도 될거라 봄.
쿠크다스들과는 달리 방어력도 체술도 존1나 쩔어주니까.

2016-05-19 0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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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429]

깜지곰

그런건 문제가 안되는데 어짜피 제레프연관자고 제레프가 힘좀쓰니 바로 뒤진게 명왕인데 필요없으니까 죽은거지

2016-05-19 01: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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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0/A:447]

백면인

@깜지곰

제레프가 만든 책이니 죽이는데 수월했던거지 제레프가 힘써서 죽인게 아닌데요.

2016-05-19 0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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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7/A:429]

깜지곰

@백면인

네 제레프가 만들었으니 죽이는것도 수월하게 죽였던거죠 창조주인 제레프가 죽이는거와 마찬가지로 이용할수 없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거기다 명왕자체도 제레프빠돌이인데ㅋ 제레프는 그냥 가차없이 죽임 애초에 제레프 여태까지 언급이나 알바레스제국 언급으로인해 여태 나왔던적들은 대부분 쓰레기에 불과하죠

2016-05-19 0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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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면인

@깜지곰

뭐 알바레스 제국 애들은 아크놀로기아에 대항하기 위해 건국한거고 에테리아스는 자기를 죽일 목적으로 만든거라 존재의의가 서로 다르긴 하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명왕은 쓸모 없어진게 맞죠. 강함을 의미로서 둘 게 아닌.

2016-05-19 0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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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킹

@백면인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냐도 중요하지만 제레프가 아크놀로기아에게 대항한다는 목적도 죽는 것과 동시에 가지고 있었는데 죽을 수 없다면 명왕을 스프리건에 넣는 것이 정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해가 안되네요.

2016-05-19 1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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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0/A:447]

백면인

@모모킹

그런건 정상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존재의의란건 그 당사자의 "모든 것"입니다. 제레프를 죽이기 위해 특화된 존재랑 아크놀로기아와 대항하기 위해 존재하는 그들과는 엄연히 어떤 점에서부터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오히려 그런 탄생되면서 나온 의의여부를 부숴가면서 다른 역활을 부임하는 것은 그 당사자를 더욱 안습하게 만드는 것이죠. 자길 죽이라고 만들었는데 그걸 못하니까 이젠 다른 놈을 죽이라니요.

제레프 본인도 날 죽이는건 네겐 무리야 하면서 필요 없어져서 죽인 게 맞고 이 필요 없어진건 자길 죽일 수 없다는 것에 의미를 둘 것이란 점에서 명왕과 스프리건을 비교하는건 잘못된 예시입니다.

그리고 제레프의 반응을 보면 굳이 명왕을 스카우트해 가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든 체우겠다고 다급해 할 상황도 아니라는거죠.

그런 걸로 볼 때 해당자의 존재의의를 깨부수면서까지 알바레스 제국에 넣을려고 하는건 억지 말고는 아무런 근거도 되지 않습니다.

2016-05-19 1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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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킹

@백면인

백면인님의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백면인님이 말하는 존재의의가 전부, 명왕의 비참함 그런 것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레프를 죽인다는 것도 그냥 명령이 그럴 뿐이지 제레프가 아크놀로기아를 죽이자고 자기 휘하에 들어오라고 해도 이상할게 하나도 없고, 그런 상황을 명왕이 좋아했을지 비참했을지 뭔 기분이었을지는 제레프가 실패한 즉시 명왕을 죽여버렸기 때문에 현시점에선 알 수 없다는게 알맞은 표현입니다..

또 제레프가 아크놀로기아를 죽인다는 목적이 있고, 그것을 위해 알바레스 제국과 스프리건을 만들었는데 자신을 죽이는데 실패했지만 당장 전력으로 쓸 수 있는 명왕을 스프리건이나 휘하로 두는게 또 다른 목적인 아크놀로기아를 이기기 위한 정상적인 판단인게 맞습니다. 정상적이라는 말은 이런 상황에서도 쓰이는게 맞습니다.

2016-05-19 12: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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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0/A:447]

백면인

@모모킹

별로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비참했을지 어떨지 확실히 확정 지을 순 없지만 설마 400년이 넘도록 제레프를 죽일려고 고안하고 노력해왔던 명왕이 비참해하지 않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나올 것이지요.

몇 번이고 말하지만 명왕을 스카우트 해 가면서까지 제레프가 다급한 상황도 아니였다는거죠.
그리고 제레프를 죽인다는게 그냥 명령이라고 하는 시점에서 아웃이고요.

에테리아스는 태어나면서부터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통념이자 절대적인 귀소본능을 그냥 명령으로 치부하시네요. 그러니 이해를 못하시는거죠.

2016-05-19 1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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