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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타노스를 순수 악으로 설정했다면 어땠을까요
뤼팽 | L:0/A:0
92/230
LV11 | Exp.4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381 | 작성일 2019-04-20 16: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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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타노스를 순수 악으로 설정했다면 어땠을까요

갑자기 쌩뚱맞게 뭔 인류를 위해 우주 절반을 날려버린다는 신념가득한 이상한 캐릭터로 설정을 해서 

 

덜떨어진 어중간한 사이코패스로 밖에 안 보임

 

그동안 MCU에 사연있는 빌런들이 많았기 때문에

 

타노스는 차리리 그냥 지능적인 순수악으로 설정했으면 더 포스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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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3/A:602]
갓오하현우
그럼 완전히 도르마무 하위호환이 돼버리니..
2019-04-20 2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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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
근데 도르마무는 애초에 등장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존재감이 적음
2019-04-21 07: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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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도깨비
난 오히려 그런 성격 때문에 타노스라는 캐릭터에 집중되고 이해가 가는디....타노스 설정은 진짜 좋다고 생각함
2019-04-20 21:41:40
추천0
뤼팽
근데 MCU 에 사연 있는 빌런들이 너무 많이 나왔던지라 차라리 순수 악 컨셉을 잡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음
정 사연캐로 설정할거였다면 좀 납득 가능한 이유였으면 모르겠는데
너무 어거지로 우주 절반을 날려버리겠다고 하니 개연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2019-04-21 08:01:30
추천0
Snpxm12
난 오히려 그런점이 좋던데 ㅋㅋ
사상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니고 말이야 솔직히 자기가 인구 반 줄여서 행성자체가 살아난 사례도 있었고 지금 지구 역시 인구 ㅈㄴ 많아서 문제가 많다는말고 있잖음
그렇게 순수한악은 도르마무나 에고정도로 족하지
서로가 신념을 갖고 대립한다 얼마나 좋음
2019-04-20 23:31:26
추천0
뤼팽
개인적으로 그 사상이 뭐 같다는 거임 ㅋㅋ
납득 가능한 신념이면 모르겠는데 무슨 얼토당토 갑자기 인구 많다고 인구 절반 줄이겠음 이러니까 납득이 안 되잖음
MCU 에 사연 있는 빌런들이 너무 많이 나왔던지라 차라리 순수 악 컨셉을 잡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음
2019-04-21 08:30:23
추천0
[L:50/A:374]
동산
캐릭터가 안팔릴 것 같음
2019-04-21 00: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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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
저만 그리 느끼나봄 ㅋㅋ
2019-04-21 08:03:21
추천0
쫄랑쫄랑
솔직히 이전 작품에서도 그렇고 타노스가 그런 사연이 있는 빌런이었다면 떡밥을 조금이라도 뿌렸다면 납득을 했을 것 같긴 한데 갑자기 나와서 인구 절반 줄여야한다고 하니 조금 어이가 없긴 했었어요

감독도 타노스를 이전까진 어떤 캐릭터로 설정할지 안정했다고 했었고 이전에 데스와 손잡아야 한다고 했던걸 보니 최근에 와서 만든 설정인 것 같네요

그거와는 별개로 영화 자체는 진짜 좋았어요 그런게 느낌이 묻힐 정도로

감독이 타노스를 입체성이 있는 빌런으로 설정하고 싶었기에 취했던 조치인 것 같기도 하고, 최근 디즈니가 내세우는 PC 같은 것 때문인 것 같기도 한데 타노스 배우가 워낙 감정을 잘 잡기도 했고 마블 영화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성향의 빌런이기도 하고 타노스의 간지가 워낙 출중하다보니 그런 반발이 거의 없다싶히 했던것 같네요
2019-04-21 10: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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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랑쫄랑
그래도 타노스의 성향이 워낙에 극단적이긴 하죠

그렇다곤 해도 이 현실에서도 현제 에너지 소비 문제로 큰 이슈가 되고도 있는데 마블 같이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세계는 더욱 그 문제가 두각을 보이기도 하고 있기도 하고

지금 현실에서도 방안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거나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한다거나 대처 에너지를 찾는다거나 방안을 마련하고 있긴 하다마는 그렇게 큰 수확을 얻지 못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니 타노스의 대안이 가장 효과적인 것 또한 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타노스의 대안이 완벽하지도 못한것이 언젠간 다시 인구는 불어날 것이고 다시 문제가 발생할 것이기 때문에 타노스의 대안 또한 일시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람들이 타노스를 멋지다고 생각하는 것도 그런 극단적인 사상에 동의한다기 보단 그 사상을 실행하는 실행력이라던지 일을 해결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결단성, 그리고 그 강함과 슈퍼 간지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2019-04-21 10: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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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팽
너무 타노스를 어중간한 캐릭으로 만든것 같아서 써본 글이었습니다 ㅋ
사연캐로 설정할거라면 조금 더 납득 가능한 사유를 근거로 내세웠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갑자기 쌩뚱맞게 인류를 위해 우주의 절반을 날리겠다고 말하니 납득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너무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캐릭이 된것 같아 이럴바에는 차라리 아예 순수악으로 설정했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서요

근데 님 글을 읽고나니 조금 납득할것 같습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려요
님 같은 댓글을 기다리고 있었음 ㅋ
2019-04-21 14:18:48
추천0
[L:45/A:183]
ELAN
순수악으로 했어도 영화의 흥행에 커다란 차이는 없었으리라고 봅니다만 지금 와서 의미는 없죠
개인적으론 지금의 입체적인 설정도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검은 태양 같다고 할까나??
2019-04-21 19:45:59
추천0
뤼팽
타노스 설정이야 어떻든 흥행하고는 솔직히 관련이 없죠 ㅋ
어벤져스 시리즈 자체가 워낙 인기있는 영화니까요
2019-04-21 20:09:27
추천0
TheWeaver
그래도 단순히 순수 악 캐릭이면 너무 평면적이라고 까였겠죠.

저는 오히려 그 정신나간 신념 자체의 정당성과는 반대로 그런 이상한 신념을 갖게 된 이유에는 설득력이 있어서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CU 타노스의 포인트는 신념이 얼마나 공감이 되느냐가 아니니까요.

그냥 메시아 콤플렉스로 자기 신념에 심취한 광신도라고 보면 됩니다.

자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추방한 결과로 파멸을 맞이한 고향.

그걸 지켜보며 확고해진 자신의 믿음을 실천한 결과로 살아남고 회복한 다른 행성들.

예)타노스의 절반 죽이기 이후, 타노스의 믿음대로 더 좋아진 가모라의 고향 행성


이런 대비되는 상황들이 타노스를 확신하게 만들었고, 하나의 믿음에 집착하며 전념하게 만든 거죠.

그외에 다른 대안 따위는 타노스에게 아무런 감흥도 줄 수 없게 된 겁니다. 그래서 매드 타이탄이란 별명이 붙은 거구요.

또한 타노스는 절반 신념과는 별개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여정을 신성시했죠.

그래서 인피니티 워에서는 가급적 죽이지 않고 봐주면서 싸웠습니다.

다만 자신의 과업에 심각한 장애물에 해당되는 대상에 한해서는 학살자의 면모를 보였지만요.
2019-04-26 04:45:14
추천0
뤼팽
확실히 이번에 과거타노스가 사실상 순수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과거타노스보다 신념이 있던 미래타노스가 더 매력적인듯 ㅋ
2019-04-26 07:59:5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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