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메이저 언론들의 [배트맨 vs 슈퍼맨] 평가
인디와이어 - 제목이 시시하듯 우리가 예전에 봤던 걸 다 짬뽕처럼 섞은듯한 영화
데일리 텔레그래프 - 요 몇년 간 어떠한 거대 블록버스터도 이렇게 근본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이렇게까지 서사를 명확하고 목적있게 이야기하는 데 무관심인 적도 없었다.
타임즈 - 잭 스나이더의 히어로 뷔페는 CG 기계 수프 같다. 효과가 죄다 과도하게 쓰여져서 내가 가진 확신이 다 불꽃처럼 폭발한다.
그렇다, 정말 불꽃이 끝이 없다... 매우 지치는 2시간 반이었다.
엔터테이먼트 위클리 - 아, 또 별 감흥 없는 CG가 난교하는 것 같은 뚜샤뚜샤 뿌셔뿌셔에 한 속편 10개는 만들 수 있을만큼 오픈엔딩임 작품임...
이 둘의 리매치 지금 요구하는거 너무 빠르니?
포브스 - 뱃숲은 너의 눈에는 선물이겠지만, 뇌를 다치게 하고 가슴을 찢어놓을 듯
이 정도면 잭 스나이더는 끝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