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션/전추 기데온(팬북)
"창조"(크리에이션)
디안느의 마력. 땅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거인족 특유의 것으로,
철을 엿처럼 구부리거나, 지층을 탑처럼 융기시키고,
땅을 모래로 변하게 할 수도 있다.
신기를 장비하면 "대지의 노호"(마더 카타스트로피)와
"대지의 강검"(그라운드 글라디우스)라는 큰 기술도.
"모래 소용돌이"(샌드 월)
광물을 모래로 바꾸어 상대의 발밑에 문자 그대로
모래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움직임을 막는 디안느의 기술.
길라에게는 통하지 않았지만,
전투 보조로 뛰어난 기술이라고 생각된다.
길라의 모형이 나오면,
공원의 모래밭에 묻어 "모래 소용돌이 놀이"를 하면서 놀아보자.
"중금속"(헤비 메탈)
자신의 몸을 무거운 금속으로 변화시켜 공격하는 디안느의 기술.
"바이젤 싸움 축제"에서 하우저의 "슈퍼 사이클론"을 깨뜨려 버렸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기술 중에서도 드문 자기 변화계의 기술.
하우저의 몸 너머로 바이젤의 큰 바위가 부서질 정도이므로,
상당한 중량으로 변화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대지의 노호"(마더 카타스트로피)
신기 기데온으로 이끌어 낸 막대한 마력에 의한 디안느의 큰 기술.
땅에 내리찍은 기데온의 힘으로 지표를 도려내어, 동시에 상대를 공중으로 날려 버리고,
도려낸 흙과 돌을 공중에서 압축.
게다가 그 덩어리 위에서 기데온으로 내리찍어서,
덩어리를 떨어뜨려서 날아간 상대를 때려눕히는 전례 없는 규모의 기술.
성기사 20명 + 핸드릭슨의 마력을 "동조"(링크) 하고 있던 헬브람도 막지 못 했다.
이 기술 때문에 바이젤 마을은 완전히 붕괴되어 버렸다고 생각된다.
"대지의 강검"(그라운드 글라디우스)
신기 기데온을 사용한 디안느의 큰 기술.
땅에서 거대한 암석의 검을 만들어서 상대를 공격한다.
"뇌룡의 성"(드래곤 캐슬)을 날려 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지만,
드레퓌스에게는 검 한 자루로 막혔다.
직격을 맞은 헬브람은, "동조"(링크) 중인 성기사를 대역으로 하여 고난을 피하였다.
"쌍권"(더블 해머)
디안느의 기술. 암석에서 만들어 낸 두 주먹으로 좌우에서 때리는 강력한 기술.
여담이지만 "금강번장"에도 "타무류반마"(더블 해머)라는 기술이 나온다.
"승천 운석"(라이징 메테오)
디안느의 기술.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운석.
별 모양의 땅을 융기시켜, 상대를 내던지는 큰 기술.
"천의 자갈"(러쉬 락)
"리벤지 카운터"의 마력을 충전하던
메리오다스를 향하여 내보내어진 디안느의 기술.
무수한 자갈을 떠오르게 하여 일제히 상대에게 힘껏 때려 박는다.
자갈은 "작은 돌"이라고 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거인족의 기준이고
인간에게는 거대한 암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추 기데온
디안느의 신기. 디안느의 몸에 알맞은 크기의 거대한 전추.
모양은 "썰매 쇠망치"로 분류된다.
약 2200파운드(약 1t)의 무게이지만, 거인족의 디안느에게 있어서는 다루기 쉬운 크기이다.
이런 물건을 어떻게 "잃어버린" 것일까? 디안느는 장난꾸러기이다.
기데온 자체로 직접 공격도 가능하지만,
기데온을 사용하여 이끌어 낸 "창조"의 마력으로 땅을 변화시켜 공격하는
"대지의 노호"(마더 카타스트로피)와 "대지의 강검"(그라운드 글라디우스) 등의
큰 기술을 내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