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마엘이라 해도 에스카노르보다는 아래 아니었을까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마엘의 정오 상태가 섬멸모드 단장과 동급이거나
조금 더 위의 힘 정도이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봅니다.
만약 마엘이 정오의 1분간은 에스카노르마냥 무적자와 같이 그 누구도 비벼볼수도 없을 정도로 강했다면
파밸이 순식간에 무너져 여신족 측 승으로 단번에 기울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고작 해야 1분의 시간 아니냐 보실수도 있겠지만 투급이 2만 6천이던 갈란이 눈 깜짝할 사이에
수킬로~수십킬로미터의 거리를 이동 가능한 민첩성을 보였단걸 고려하면...
투급 14만 2천의 섬멸단장을 압도적인 힘으로 누른게 정오의 에스카노르였단걸 생각해볼때
그 힘과 속도는 터무니없을 것임이 분명할테죠.
그정도의 힘의 소유자라면 1분이란 시간동안이면 엄청나게 날뛸 수 있을거라 보여져서...
전투를 봐보면 11만 4천 에스카노르와 14만 2천의 단장간에도
상당한 힘의 격차가 있었단걸 알 수 있으나 (단장의 일격에 에스카노르가 피를 토하며 드러누웠으므로)
14만 2천의 단장과 정오의 에스카노르의 힘의 격차는 그조차 능가하는 수준차가 보여졌단 점에서
정오의 에스카노르의 투급은 개인적 예상엔 못해도 대략 20만 혹은 그 이상 아닐까 추측 합니다.
정말 20만에서 그조차 초월한 투급일 경우 갈란의 2만 6천의 투급과 비교시
거의 9배 ? 10배 가까운 정도에 해당하는 투급차가 될텐데
2만 6천의 투급을 지닌 갈란이 보여준 무력과 기동력을 고려해볼때...
눈 깜짝할 사이에 최소 수백킬로나 수천킬로를 커버하는 이속과 터무니없는 공격력을
지녔을지도 모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에스카노르가 정오에 보여줬던 힘을 생각한다면 마엘이 그정도와 동급일시에
1분이면 십계 10명을 섬멸 단장 포함해서 모조리 다 격살시키기 충분한 시간일 겁니다.
섬멸 단장 조차 일격에 끝나는데 섬멸 단장의 발끝에도 못 따라가는
다른 십계들은 말할것도 없이 순살이고 말이죠.
정말 마엘이 정오의 1분간은 투급 수십만이었다면 농담이 아니라 마신족이고 뭐고
단박에 압도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마신왕이 있다지만 최고신이 상대하면 될 일이고,
챈들러같은 변수도 물론 있겠으나 그 경우 챈들러는 뤼드시엘이라던지
다른 사대천사가 상대하면 되고 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1분동안 초스피드로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휘저어주고 정오의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날뛰어주다
취약한 시간대에는 동료 여신족들의 보호를 받다가 다음날에도
또 이런 방식으로 반복하면 금방 끝났을 싸움같단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전 마엘이 정오의 상태라 해도 그 시간 정도가 되어야만 섬멸 단장보다 압도적으로는 아니고
조금 더 강한 정도거나 대등한 정도의 힘을 지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마엘이 정오의 시간대에 섬멸 단장보다 훨씬 강했다면
고서는 마엘을 단장에 필적하는 전사라 하는게 아니라 단장을 압도하는 여신족의 전사라 설명했을 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다른 분들은 마엘이 은총을 지녔을 당시 에스카노르와 비교한다면 어땠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