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화에서 언급된 고대 전쟁에 대한 예상(네타)
109화에서 3000년 전에 일어난 고대 전쟁에서 거의 모든 힘을 써버려서
여신족, 거인족, 요정족, 악마족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109화에서 나온 십계명 중 한 명은 인간을 살육하고 싶다고 하는데
악마족은 싸움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이런 악마족과의 전쟁이 3000년 전에야 일어난 것은
이전에는 여신족이 모든 종족의 조화를 원했지만
3000년 전에 어떤 일로 인해서 여신족 내부에서
악마족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신족의 힘만으로 부족해서 거인족, 요정족, 인간까지 나서게 되고
결국 악마족을 봉인시키게 된 것 같네요.
108화에서 악마족의 상징이라고 언급된 문양이
프라우드린의 문양과 다르게 생겼는데
악마족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문양이 따로 있는 이유가
악마족 중에서 가장 강한 악마왕의 상징이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109화에서 악마족이 평범하게 살았다면
3000년 동안 이미 세 번은 넘게 죽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3000년 전에 봉인되었던 악마족이 메리오다스를 알고 있고
113화에서 악마족인 젤드리스가 메리오다스가 만든 구멍을 신경쓰는데
전쟁에서 한두 번 만난 것이 아니라 전쟁 이전에도 알고 지냈던 것 같네요.
메리오다스가 3000년 이상 살았으니 순수 악마족이 아닐 것 같았지만
전쟁 이전에 여신족과 악마족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결혼 동맹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