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오다스에 대한 예상
평상시에는 메리오다스한테 마신족의 문양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혼혈일 것 같은데
거인족, 요정족, 인간은 마신족에 대해서 너무 아는 것이 없으니까
여신족과의 혼혈일 것 같네요.
마신족을 봉인할 때 메리오다스는 제외되었는데
평범한 여신족이었다면 다른 종족의 왕을 설득하지는 못했을 것 같고
여신족의 왕, 아마도 여왕이 다른 종족의 왕에게 안전을 보장해 준 것이 아닐까요.
여신족의 여왕이라고 해도 관계도 없는데 안전을 보장해 주지는 않았을 것 같고
한 종족의 왕이라면 아무하고나 결혼하지는 않을 것 같으니
어쩌면 메리오다스는 여신족의 여왕과 마신족의 왕 사이에서 태어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젤드리스가 113화에서 메리오다스가 만들어 놓은 구멍을 신경쓰는데
십계명은 마신족의 왕이 선택했는데도 잘 아는 사이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마신족의 힘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문양이 비슷하기도 하니까
왠지 메리오다스한테 에스타롯사는 어른스러운 첫째 형이었을 것 같고
젤드리스는 메리오다스를 돌봐주는 뒷처리 담당인 둘째 형이었을 것 같고
메리오다스는 한눈팔면 사라져서는 밖에 나가서 축제에 가거나 술을 마시고
사고를 치고 돌아다녔을 것 같네요.
전쟁이 일어났을 때는 메리오다스가 4종족과 너무 친해져 있어서
그 동안 쌓아온 인연을 지키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
수배서랑 똑같이 생긴 애가 에스타롯사인데 메리오다스와 형제 관계인 것 같아요.
에스타롯사가 메리오다스의 아빠였다면 부르는 호칭이 다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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