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화 102화에서의 심상치않은 고우셀의 행적을 통해 느낀 점...;;
일단 101화 보면 기라와 고우셀의 관계에 뭔가 생겼다는 것은 확실하고
102화의 막짤보면 고우셀이랑 기라로 보이는 누군가의 므흣해 보이는 짤이긴한데..
생각해보니 신세대 폭주때 기라는 폭주하지 않았고 그것을 억제해준것이 고우셀,
그리고 내내 찜찜했었는데 90화에서 진정된 기라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디안느에게 기라는 응이라고 대답하는 신에서 고우셀의 작화가 심상치 않다.
악마의 피가 폭주하는데 그걸 아무런 조건없이 잠재웠다는 것이 뭔가 수상함.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멀린이 만들어줬던 고우셀의 갑옷은 영락한 성기사를 봉인하는데 사용되었고 부숴졌음.
고우셀왈 '자신의 갑옷은 마력의 폭주를 억제하는 주문이 있다'
고우셀은 언제나 계속 그 갑옷을 입고 있었고 그건은 멀린이 만들어준 갑옷이니 고우셀의 마력이 폭주하는 것을 억제하는 장치로서 갑옷을 입고있었다는 말.
결국 멀린은 고우셀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것이고
100화에서 멀린과 고우셀의 '갑옷어쨌냐, 부숴졌다, 다시 만들어주마' 라는 이야기하는 것으로..
고우셀은 마력이 폭주하면 감당안되는놈이라는 것같음.
게다가 부숴졌어라고 말하는 고우셀의 작화도 뭔가 심상치않음.
그리고 고우셀이 설명했던 자신의 마력의 특징은 '침입'
이것으로 대충 종합해서 생각해 봤을때..
고우셀의 마력은 폭주할 수 있다는 것과,
그것을 봉인해서 억제해야할 정도로 위험하다는 것,
그리고 고우셀은 색욕의 죄를 지녔다는것,
또 기라는 고우셀에 의해 폭주를 면했다는것,
101화 102화에서의 고우셀이나 기라의 낌세가 심상치 않은것상태,
음.. 뭔가 고우셀이 위험한 놈인건 확실하고 좀더 예상해보자면..
고우셀의 마력은 상대방의 기억이나 감정같은것을 조정할 수 있으며...
그것이 폭주할 시 타인들의 기억이나 검정에 간섭하여.....
너나할것없이 고우셀에게 욕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그리고 이것은 마력의 원래능력이라기 보다는 그냥 폭주하는 마력에 의한 부수적인 효과일수도..................................
그렇다면 색욕의 죄라는 타이틀에 대해 설명이 가능함.....
필시 마력 뿌리고 다니면서 남녀할것없이 후리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은.....................
..... 뭔가 부러우면서도 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