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웅이 7등급이라 생각하는 이유 3가지.txt
1. 립서비스는 무용지물이다.
소창기
중간보스들에게 남도 최강이자
서울오면 5손가락에 든다는 평가를 받음.
결과는 보여준건 별로 없고 황일철과 호각
정도의 싸움을 보여줌. 김진우전은 뭐...
정평욱
장동욱이 우리들과 붙어도 힘든상대라 했고
중간보스들도 정평욱이 한방에 나가떨어지자
상당히 충격먹은 표정을 지음.
결과는 이도식&주호 협공에 순삭 당했고
김진우를 주먹으로 압도하긴 했으나
칼을 꺼낸 김진우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줌.
두 사례의 공통점은 중간보스들이 고평가를
했다는 점임.
정평욱이 이정우한테 한방에 나가떨어지자
충격을 먹은 표정을 짓는것과
우대만 대신 왔다 하니 정평욱 정도면 인정한다
하는식의 대사를 치는걸 봤을 때
중간보스들도 정평욱의 실력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함.
즉 정평욱의 실력을 알고 있음에도 소창기를 서울가면 5손가락안에 든다고 언급한거라는 결론.
립서비스는 이렇듯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식으로 어떻게든 해석이 가능한거라 이것만 가지고 수준을 가늠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
그러므로 이도식의 괴물이다 평가가 있다해도 결국 독3에서 실제 모습이 중요하지 그 평가만으로 8등급으로 단정짓는건 말이 안됨.
2. 블레1과 독고3 비교
전에도 쓴 내용이지만 블레1 초반 당시 강혁은 황일철에도 밀리는 실력을 보여주지만 비범한 동작들이 나온다는 김민규의 평가를 받음. 즉 족쇄라는 언급이 직접적으로 나옴. 난 이걸 심리적제약으로 생각하는편임.
블1초 강혁을
최소치74 / 평균치78 / 최대치82
이정도로 본다면 모든 아다리가 맞게 됨.
심리적제약(족쇄)로 인해 최소치만 내는 상태가 되었고, 황일철 상대시 최소치라 밀렸다고 생각함.
저우량전에는 패하면 안되는 위기상황인데다 황일철까지 발리는중이고 본인도 풍차 돌려진 상황이라 순간적으로 족쇄가 풀려 최대치를 발휘해 저우량을 제압했다고 생각함. 묘사 역시 최대치가 터진듯했고.
이걸 토대로 독3을 유추해본다면
송재웅전을 겪은 후 강혁의 평균치가 78이라는 점을 감안할때 송재웅 역시 7등급후반이라 생각함.
독고2 당시 제대로 된 적수를 못만난 69xx 강혁이 신체성장 등으로 7극초가 되고,
태윤실업과의 일전을 겪으며 7중반으로 성장,
최종전 78~79송재웅을 상대로 최대치를 발휘하여 승리하며 강혁이 76~78 사이가 된다는 생각임. 그럼 위에 쓴 블1초 강혁과 논리적귀결을 같이하게 됨.
그리고 황일철을 상대로 "내가 이렇게까지 밀린 상대가 있었나?" 생각한거 보면 그정도 수준이랑은 붙어본적이 있다는거 같음. 근데 8극초인 저우량이랑 붙을 때는? 전혀 그런 언급없이 풍차 돌려져서 기절까지 했었음. 복기가 장점인 강혁이 8등급인 송재웅과 붙어 이겼었다면 그 수준을 기억 못할리 없다 생각함.
3. 강혁 저평가 관련
강혁은 최근들어 계속 저평가를 받고 있음. 그 이유는 독1 빌런들은 모두 자기보다 약한자들이었고
독2 빌런들도 자신보다 약한자들이었음.
블1 당시 황일철에 밀렸다가 저우량은 최대치로 잡고 최종 김민규전도 승리했으나 몇일을 앓아누운것에 비해 김민규는 다카하시를 잡았기 때문.
정리하면 제대로 된 상대와 제대로 된 승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독리 조강훈전 외에는 아직 없다는 점임.
웃긴건 독리 당시엔 극단적인 예시로 강혁과 조강훈 명진환 등이 장동욱과 비교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고평가가 주를 이뤘었음.
송재웅이 8등급일시 최대 7극초~중반일것으로 보이는 독3강혁이 등급차를 넘는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34자리 or 송재웅너프 등이 필요하게 됨.
그렇다면 여전히 위의 예시들처럼 제대로 된 승리가 아니므로 저평가의 근거가 될거라 생각함.
너프된 박강환을 잡고 저평가 당하는 류희수를 생각하면... ㅠㅠ
차라리 독고3에서 강혁이 최종전에 75~76이고 송재웅이 78~79로 동등급에 레벨차이면
강혁이 어떻게든 실력으로 누를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가 있으므로 조강훈전 처럼 제대로 된 승부를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함.
강혁 평가 독리때처럼 다시 떡상 가즈아..
세줄요약
1. 립서비스는 의미가 없음
2. 블1초반과 독3 비교
3. 강혁 저평가에서 좀 벗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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