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vs1 싸움이 불리해서 허세부리고 튄게 아니었구나
클럽지하에서
종화 승천하기 직전
수현이랑 희수가 지원왔는데
여기서 '회복하고 다시 붙자'
식으로 말했지
그때만 해도 3대1이니까 불리한걸
허세부리는구나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때 생사결냈으면 위험한 쪽은
3인방 쪽이었음...
다친 종화는 린기수준에선 전력외
희수도 당연히 린기입장에선 전력외
그나마 풀피 맹수현이 남는데
저 두 명 챙겨가면서 싸우기엔 결과가 뻔함
(혼자 싸워도 죽을뻔 했는데...)
린기가 3명의 목숨을 보전해줬던 거였음...ㄷㄷㄷ
원래 상대보다 약한(or약해진) 일행을
안다치게 싸우는게 제일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