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에서 제대로 된 전투조차 못 해본 애들이 있죠.
우선 웨어 울프 쪽은 주라키.
지친 루나크를 압도한 것 외에는 멀쩡한 상태에서 전투를 하지 못하고 너프 먹은 상태로 1장로의 친위대들에게 털리는 모습만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안습한 것이 클라우디아.
얘는 작가들이 잊었는지 가주들이 모이는 장소에 그려지지 않은 적도 대부분이고 한참 후에야 겨우 그려졌는데 결국 전투하는 장면은 조금도 나오지 못했습니다.
웨어 울프들의 본거지 습격할 때 솔직히 얘도 참가해서 전투씬은 나왔어야했을텐데...결국 작가들에게 잊혀졌던듯 합니다.
라구스의 힘을 얼마나 물려받게 되었는지, 강함 수준은 얼마인지 나온 것이 아무것도 없이 끝난 비운의 캐릭터가 클라우디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