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내가 이걸 왜 봤을까
등장인물들 말빨말고는 뭐 빨게 하나도 없네요(내 생각에 대사들 퀄리티는 거의 탑인듯, 허세가 상당한데도 크게 거북하기가 않음)
뭐 프랑켄슈타인이 상당히 매력적인거도 있네요
작화도 갈수록 퇴보하고(최근 캐릭터들 디자인도 별로임, 라자크 다구리한 웨어울프 3명은 진짜 역대급)
스토리 작가는 어떻게든 오래 해먹을 궁리만 하는것처럼 느껴질정도로 서사가 자꾸만 늘어짐
프랑켄이랑 크롬벨이 협상한 후로 신우와 친구들 안나오는건 좋은데, 얘네들은 진짜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귀족의 의무같은 개소리하려고 만든거 같기도 한데, 굳이 한정하지 않고, 엑스트라들 자주 등장시켜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굳이 캐릭터들을 만들었다면 좀 개연성있게 써먹어도 좋을텐데, 작가가 귀찮았는지 그냥 버린거같음
그리고 귀족들은 자웅동체라서 혼자서 번식가능함? 왜 귀족들은 다들 엄마가 없냐? 아오
라엘이 세이라한테 맨날 구애하는거 보면 그것도 아닌거같은데 뭐 조금의 언급도 없는걸 보면 작가가 이것도 귀찮아서 뺀듯
귀족들의 치정싸움은 꽤 괜찮은 소재라고 생각하는데 왜 이걸 안써먹지? 다른작가들이라면 벌써 몇번은 써먹었을듯
그리고 시즌 끝날때마다 자꾸 학교에서 화보찍고 앉아있는데 이걸보고 안 오그라드는 사람들은 리얼 대단한거같음
하 그냥 궁금해서 가끔 들어가 보긴하는데 어서 완결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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