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 각본 유출
1. 오스먼 코퍼레이션 등장. 쉴드가 붕괴된후 쉴드의 과학자들을 대거 영입해서 순식간에 스타크 코퍼레이션에 맞먹을 정도로 빠르고 강하게 성장함.
2. 뛰어난 과학자 벌쳐는 아이언맨 슈트에 버금가는 파워슈트를 개발해냈는데, 문제는 사람의 중추신경계에 직접 융합하는 위험한 방식이라는것. 오래 착용하면 스트레스로 노화해버림.
3. 이러한 부작용 때문에 뛰어난 과학자임에도 불구하고 벌쳐는 오스먼에게 외면당하게되고, 끝내는 부당하게 회사에서 잘리게됨. 오스코프에 원한을 품은 벌쳐는 슈트를 직접 착용하고 빌런이 됨.
4. 한편 스파이디(피터파커)는 히어로로써 활동하면서 학교생활에 지장이 생길정도가 되어버리고, 결국 학교로부터 호출까지 받게됨. 더군다나 JJJ에게 스파이더맨의 셀카를 찍어서 팔지만, 언제나 제값을 받지 못하고 뒤통수만 맞고있음.
5. 학기말, 스파이디는 며칠뒤 열리는 홈커밍 파티(학년말 파티)에 갈 준비를 하게되고, 이 와중에 짝사랑하는 여자아이의 앞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일진들한테 골탕을 먹는등 찐따생활을 보내고있음.
6. 홈커밍 파티도중 스파이디의 학교에 벌쳐가 난입, 피터의 친구이자 오스코프의 도련님인 해리를 노리고 공격해옴. 어찌어찌 스파이디가 쫓아내긴 했지만 홈커밍 파티는 난장판이 되어버림. 결국 홈커밍 파티는 사건수습후 다시 열린다고 함.
7. 스파이디는 저번 전투에서 공중전을 하는 벌쳐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던것을 토니에게 상담, 토니는 새로운 슈트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함. 근데 알고보니 사실 그 슈트는 다시 열리게 될 홈커밍 파티용 정장슈트.
8. 며칠뒤, 벌쳐가 오스코프 본사를 정면에서 공격함. 스파이디가 막으러 등장하지만 또 다시 공중전으로 농락하는 벌쳐에 의해서 위기에 몰림. 이 때 토니의 아이언맨 슈트가 등장해서 벌쳐 대응 전용 특수장비를 스파이디에게 전해줌. 이 장비의 힘으로 벌쳐는 체포됨.
9. 후에 벌쳐가 투옥된 감옥에 노먼 오스본이 찾아가서, 스스로 원한다면 우리는 다시 힘을 합칠수도 있다고 말함.
10. 엔딩에서 홈커밍 파티가 다시 열리는데, 이러저러한 일로 짝사랑하는 여자애와의 댄스를 놓지게되고, 결국 메이숙모가 소개해준 여자아이와 춤을추게되는데, 그 여자아이가 스파이디를 보고하는 첫 대사가 "Face it, tiger... You just hit the jackpot!"(코믹스에서 메리 제인의 첫 대사)
크레딧 이후 시크릿 영상에서 노먼이 등장, CCTV를 보는데, 거기에는 오스코프에서 열린 과학 행사장에 참가한 스파이디가 변종거미에게 물리는 장면에 나오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