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 감상평
https://namu.wiki/w/%ED%98%B8%EA%B7%B8%EC%99%80%ED%8A%B8%20%EB%A0%88%EA%B1%B0%EC%8B%9C?rev=490#s-7
메타크리틱 80점대면 상당히 좋은 점수고, 사전 구매를 신청한 사람들이 플레이를 하는 것 보니까 그래픽이나 연출도 호평이 많음.
팬의 입장에서 봐도 스토리 상당히 괜찮음. 위저딩 월드(해리 포터 시리즈) 설정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세세한 설정까지 잘 표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아마 시리즈 스토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을 만한 퀄리티라고 생각함.
https://www.youtube.com/watch?v=wYWlIzkbrmQ&t=10931s
그리고 딱히 중요하지는 않지만, 마법 스케일도 상당히 커진 것 같네용.
이 게임은 '고대 마법'이라는 마법이 있는데 그 고대 마법의 스케일이 상당해서 무려 날씨(비)를 조종하거나 심지어 자연을 재생시키는 마법까지 등장함. 영상은 이 게임의 시대적 배경(1800년대 후반)보다도 훨씬 이전(대략 1400년대로 추정)에 살았다는 고대의 마법사인 '퍼시벌 랙햄'이라는 사람이 가뭄으로 폐허가 된 지역에 찾아와서 혼자서 마법으로 비를 내리게 하고 죽은 자연을 재생시키는 장면입니다.
딱총나무 지팡이도 안 쓰던데 이런 마법을 광범위하게 쓰는 모습을 보면, 저 '퍼시벌 랙햄'이라는 마법사도 알버스 덤블도어, 볼드모트,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을 만한 실력을 가진 대마법사인 듯하네용.
제가 기억하는 게 맞다면, 이 게임 이전까지 위저딩 월드에 이런 마법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아직은 이 게임 스토리를 다 알지는 못해서 나중에 다른 고대 마법이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전투용 고대 마법도 만약에 있다면 위력이나 위험성이 상당할 것 같긴 하네용.
위저딩 월드의 스케일도 점점 커지긴 할 것 같네용.
반면에 위저딩 월드는 마법의 스케일이 워낙에 작다 보니까 이런 최상급 마법이 나오면 스케일이 더 부각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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