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릭터혹은 배경이 존재했단것과 그 캐릭과 벌인 사건이 정사다는 별개임
이 기본적인 차이조차 모른다면 저새긴 사람의 이해력이 아니다.
필름z의 예시로
제파란 캐릭터가 존재했다는 것과 필름z의 사건이 원작시간대에서 있었다는 건 완전히 별개란 얘기임
1. 제파의 팔을 자른 칠무해가 있다 - 원작자 공인 시간대 오류 x
2. 필름z의 사건 - 맞는 시간대를 찾을 수 없음
따라서 제파란 캐릭터는 원작에도 존재하는 것이 맞지만 필름 z의 사건은 원작에서 일어나지않았으며, 그 동안의 원작의 제파는 뭘 하고있었나?
몰라 ㅅㅂ 내가 작가냐
그건 작가도 생각 안했을거다
나중에 작가가 따로 필름z의 사건을 언급하거나 실제로 일어났다고 하지않는이상 필름z의 시간대는 절대로 인정될 수 없음
블리치 지옥편도 마찬가지임
지옥이라는 설정 자체는 블리치 극초반에도 나왔으며 실제로 존재할 것이라는 지옥을 가지고 극장판을 풀어난것에 지나지않음
원작에서도 지옥은 존재한다 - o
지옥편 스토리가 원작에서도 일어났다 - x
마찬가지로 해당 시간대를 찾을 수 없기때문임
그러면 어떤 극장판이 실제 정사로 인정되는가?
작가가 그냥대놓고 이건 정사다라고 못박아버린 경우
시간대를 대놓고 밝히면서 원작에서도 그 사건을 언급하고 관련성이 짙을경우
금서목록의 엔디미온이나 드볼 슈퍼 극장판 보루토 등이 있음
제발 머리가 있다면 생각이란걸 하고 글좀 쓰자
보는 사람이 다 스트레스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