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안즈의 홀로서기
공원 정비 사업이 진행되어 원래 살던 홈리스들이 내몰리게 되었다. 안즈는 ‘모두와 함께’에 집착하지만, 안즈의 미래를 걱정한 홈리스들은 매몰차게 안즈를 떼어내고 중화식당 아지켄에 안즈의 신변을 의탁한다. 아지켄의 입주 점원으로 새 삶을 시작하는 안즈, 타고난 다정한 성격과 성실성, 노숙 시절의 가난뱅이 근성으로 주인 내외의 눈물샘을 자극하는데……. 힘내라 안즈! 우리 모두가 응원할게!!
최루성 어반 라이프 코미디, 대망의 최신간!
미시마 히토미, 분가가출하겠습니다!
요즘 히토미가 이상하다. 친구네 집에서 자고 온다며 외박하지 않나, 제대로 집에 돌아오는 날이 드물다. 혹시 이런저런 밤 문화를 즐기고 다니는 게 아닐까?
요즘 미시마가 이상하다. 항상 착실하게 수업을 듣던 아이가 학교에서 하루 종일 존다. 혹시 밤새 게임이라도 한 걸까?
낮에는 중학생, 오후에는 바텐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이중생활 끝에 어머니의 오해 때문에 가출을 감행한 히토미. 하지만 거절 못 하는 성격에 맡은 일은 어떻게든 완수하는 프로페셔널 정신까지 갖추다 보니 히토미의 고행은 늘어만 가고.…. 결국 평범한 삶을 되찾기 위해 집들이 파티에 어머니를 초대하는 강수를 두지만, 응? 엄마, 방금 뭐라고 했어??
숲 속에 사는 두 요정, 하쿠메이와 미코치
“오늘은 평소와 다른 일을 해보자!”
마키나타 마을에 콘쥬의 콘서트를 구경하러 간 하쿠메이와 미코치.
콘쥬가 사는 공동주택 벌꿀관은…… 정말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모토 아래 온갖 수상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벌꿀관에서 대소동이 벌어지고
납치당한 콘쥬를 구하러 하쿠메이가 동분서주하는 가운데
미코치는 모두를 화합시킬 선대 주인의 명주, ‘벌꿀관 줄렙’의 복원에 나선다.
일이 끝나면 히키코모리 모드에 돌입하는 이와시 어르신과 함께 동네 구경도 나서고
까눌레 명인을 찾아 숲의 오소리를 만나러 가는평화롭고 한적한 숲 생활의 활력소는
예기치 않게 찾아온 손님과의 세상 이야기.
똑 부러지는 미코치 씨와 털털한 하쿠메이 씨.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이다
……
그런데 그 둘, 무슨 사이일까?(by 윗집 딱정벌레)
밤늦게까지 일하고 왔을 때,
메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고되고 고된 일을 끝내고 귀가하니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난방을 떼지 않아 싸늘한 방, 텅 비어있는 밥솥, 깜박 잊고 시작버튼을 누르지 않은 세탁기……
이러면 정말 집에 돌아와도 돌아온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메이드가 있었으면 합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따뜻한 밥 한 공기를 차려주면, 그것만으로도 불끈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냥줍도 아닌 용줍을 해버린 고바야시 씨에게 드래곤인 메이드 토르가 찾아왔습니다.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드래곤이 어째서 하찮은 인간의 메이드가 되었을까요?
고바야시와 토르의 알콩♡ 달콩♡ 살벌(?)한 이야기가 지금 시작합니다!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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