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같은 도서부가 취ㅈ을 하면서
ㅈ논리로 덕후들을 까더군요 에라벨을 왜 사냐면서(라노벨이다 미칭생키야)
그래서 우리나라 판타지소설로 예를 들려했지만
걔가 책을 읽지않고 공부만 하는애라..
결국 ㅇ어찌어찌예를 들어주고
야시시한 상상을 하고있길래
라노벨의 어원과 의미 그리고 저희가 수위를 검열한다고
말해주니 떼꿀멍하네요.
그리고 학산문화사 nt노벨의 심의판단기준도 말해주니
말을 잃더군요.
마지막발악으로 한번 읽어보고 판단하겠답니다.
그냥 논리를 회피하는것같아 기분이 뭐하지만..
그래서 어마금22권을 챙기고 월요일날 갈 생각입니다.
후기는 다음주 월요일에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표지에 캐릭터 일러스트가 진한 책은 절대 비추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반대하는 사람들은 일단 인식부터가 저희와는 반대 입장인지라, 표지에서 선입견을 제일 가지기가 쉽죠.
내용이 아무리 타 문학에 꿀리지 않을지라도, 설득을 하려면 조금더 치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서관마다 책 구입 기준이 다르니,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기에는 조금 아닌 것 같고.
그 범생이 분을 설득할거라면, 아예 반박하기 어려운 책을 제시해주는게 좋을 듯하네요.
추천을 드리자고 하면, '빙과' 시리즈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 문학과도 상당히 비슷하고 애니메이션화도 된 작품이니, 딱 맞지 않을까 싶네요.
뭐, 아무튼 괜히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건네줬다가, 일러스트 문제로 오히려 갈등이 더 심화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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