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게임 계속 뭐할지 고민하다가 COC 한달전에 시작했는데 재밌네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건 계속 핸드폰 안보고 있어도 된다는점이 제일 큼
그냥 건물 업그레이드 눌러놓고 알림뜨면 확인해서 다시 업그레이드 누르고
심심하다 싶으면 모아놓은 병력으로 다른집 쳐들어가서 약탈좀 하고
자고 일어나서 털려있으면 다시보기로 어떤놈이 털어갔나 확인도 해보고
단점은 털어가는건 상관없는데 좀 비슷한 놈들이 매칭되서 털어가야지
난생 처음보는 마법사랑 이상한 번개떨어지는거랑 엘릭서저장소보다 큰 유닛 끌고와서 털어가니까 아무리 방어를 잘 해도 답이읍음
그래도 이왕 털린거 나도 털어보자 하고 가보니까 내가 조선시대라면 그놈은 프랑스 산업혁명급 차이;
복수는 꿈도못꾸고 털려간 자원보고 한숨만 내쉬어야됨
그래도 한국게임에 비해 과금유도도 이정도면 없는편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고
방어 구경하는거랑 공격하는게 나름 꿀잼이라 계속할것같네요.
적어도 히트나 세나같이 계속 들여다보고 있는것보단 이런 류의 게임이 짬짬이 할만해서 좋아요.
옛날에 룰더스카이를 재밌게해서 그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