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종장 클리어...
마지막은 생각보다 쉬웠네요.
흐름을 생각하면 약해진거니 당연하겠지만....
여운이 남는 내용이었습니다.
게임 시작한 후로 가능한한 스포 안당하려고 노력했는데 그 보람이 있네요.
마신주 잡을때 지금까지 나왔던 서번트들이 다들 도와주러오는 것도 좋았고,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이유로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도 좋았습니다.
근데 안드로쪽에 나온건 다 이벤트 관련 서번트들이죠?
그 쪽은 게임을 늦게 시작해서 저랑 접점이 없는 서번트들이 많아 조금 아쉬웠네요.
그리고 항상 마스터를 구다코로 놔뒀었는데 쭉 진행해보니 구다오로 하는게 몰입은 더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어쨌든 중간에 마슈가 마이룸에서도 사라지고,
마스터 미션 창에서도 사라져서 좀 그랬는데 다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ㅠㅜ
우리 닥터도 다시 돌려줘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