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초반에 보면 킹덤인물들의 최후가 씁슬합니다';;
여불위의 핵심인물중하나인 이사는 조고한테 결국
1. 요참형을 당하기 전에 오형을 당했는데 처형당하기 전에 차남을 돌아보며 말했다.
이에 이사와 아들은 소리내어 울고 모두 죽음을 당했다.
2. 지금 이신,왕분이랑 진나라3대새싹중 하나인 몽염도 나중엔 자기가 따랐던 태자부소가 진시황(조고)이 보낸 칼을 스스로 찌르자 몽염역시
"내가 왜 죽어야 되나?" 하며 울부짖다가 "아, 허나 내가 죽을 이유가 있기는 있다." 하는데 이유가 "내가 만리장성 만들면서 땅의 지맥을 끊었으니 죽어 마땅하다." 라는 희대의 개드립을 유언으로 남기고 사망
킹덤에선 이미 태후휘하의 환관으로 조고가 등장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