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오는 어떻게 왕전과 환기를 꼬붕으로 부렸을까
몽오는 창문군에게조차 범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자타공인 범장입니다. 능력치도 89 90 91로, 상당히 높은 편이기는 하나 대장군이라기에는 2% 부족한 능력치지요.
그런데 몽오의 군대를 보면 상당히 기묘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왕전과 환기를 오른팔 왼팔로 부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몽오의 필살 전술은 본인이 본진을 지키며 허허 웃으며 하품할 때 왕전과 환기가 적을 털어버리는 것이지요.
의문점은 몽오가 어떻게 이 둘을 수족으로 부렸냐는 건데...
왕전은 왕씨 종가의 당주로, 몽가의 수장인 몽오와 동격입니다. 또한 추가능력치로 야망이 100을 찍었습니다.
환기는 작중 원탑의 싸이코 살인마로, 성격까지 건방지고 더럽기로 유명합니다.
심지어 이 둘의 군재는 육장급이며 프라이드도 높음...
한마디로, 둘다 남의 밑에 -특히 몽오같은 범장 밑에- 있을 인물들이 절대 아니라는 거죠.
어떻게 몽오는 저 두명을 고분고분 잘 따르게 했을까요?
1. 정말 착해서 잘 따랐다
2. 몽가의 완력으로 줘패서 굴복시켰다
3. 약점을 잡았다
4. 기타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