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힘이 더 강하다는 추한멘트네요

그리 강한 고구려가
얌실이 신라 좆같은것들한테 허를 찔려 망함

2023-02-09 17:55:35

추천0

[신고]

코리안좀비

신라 단독이 아니라 라당 연합군한테 당했고 평양성을 열어줬지.. 3차 4차 고당 전쟁으로 거의 무너지기 직전이었고..

2023-02-09 19:37:57

추천0

[신고]

완결2

ㄴㄴ 그건 판단하기 힘들었음.
야비한 신라새키들이 고구려 안심시켜놓고 뒷치기해서 무너진것임

2023-02-10 12:36:46

추천0

[신고]

회천검무

당태종 원정군 10만+@ 정도였음. 확실한 건 선봉이었던 대총관 장량과 이적이 인솔한 병력이 도합 10만이었고, 태종이 직접 지휘했을 본대의 규모를 정확히 알 수 없는데 6군을 인솔했다니까 10만 내외겠지. 주례에서부터 1군의 규모는 1만 약간 넘는 정도였음. 약간 더 많이 잡아도 그렇게 계산하면 선봉이랑 합쳐봐야 20만 안팎임.

당나라가 침입하기 이전에 쳐들어왔던 수나라 113만 대군이랑 헷갈리신듯

2023-02-10 22:23:51

추천0

[신고]

회천검무

통일 이전까지 신라와 고구려는 딱히 동족이라는 의식도 없었던 것으로 보임. 신라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능수능란하게 먼 외국인 당나라를 이용하여 가까운 외국인 백제와 고구려를 격파하였고, 결국 그 당나라조차 전쟁을 통하여 격파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음.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킬 당시에도 당군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다닌 것이 아님. 황산벌 전투 이후 소정방이 지나치게 오만한 태도를 보이며 신라의 독군 김문영을 참수하려 하자 김유신은 당군과 일전을 불사할 각오를 보여주기도 함. 무려 소정방이 김유신 앞에서 꼬리를 내린 기록까지 있음. 이건 걸 보면 신라의 통일은 얍삽한 짓이 아니라 당시 외교의 기본 원칙인 원교근공책의 극치를 보여준 사례임.

2023-02-10 22:25:58

추천1

[신고]

코리안좀비

평양성 내부에서 열림

2023-02-11 00:16:08

추천0

[신고]

코리안좀비

수양제도 100만 이세민도 100만 맞아요.

제 1차 고당전쟁은 645년 만주 랴오둥 반도 일대에서 고구려가 당군을 격파한 전쟁이다

당태종이 장손무기, 이세적, 설인귀등 100만 대군과 돌궐 거란등 이민족 부대를 추가로 동원하고 고구려는 연개소문과 안시성주 양만춘이 30만 병사와 상비군 30만등 총 60만을 동원한다.

2023-02-11 00:21:19

추천1

[신고]

코리안좀비

신라는 흉노의 후순이고 최약소국이라 당나라랑 손 안잡으면 끝나죠. 최초 진골왕 김춘추가 고구려에 볼모로 있다가 탈출 하기도 했고

2023-02-11 00:22:51

추천1

[신고]

회천검무

제가 이야기한 10만+@(20만 안쪽)이라는 병력은 <구당서>를 기반으로 말씀드린 건데, 혹시 코리안좀비님이 말씀하신 병력 규모는 어느 1차 사료나 논문을 근거로 말씀하신 건지 저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안시성주의 이름은 양만춘이 아닙니다. 양만춘이라는 이름은 명대에 나온 창작물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김부식도 안시성주같은 위대한 명장의 이름이 전해지지 않아 아쉽다고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2023-02-11 05:02:01

추천0

[신고]

회천검무

결이 약간 다른 게, 김춘추는 신라가 약소국이라서 볼모생활을 한 것이 아니라 사신으로 파견되었다가 연개소문에게 트집을 잡혀서 억류당한 것에 가깝습니다. 그나마도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이 김춘추 구출을 위한 무력시위를 하자 살려서 보내줬을 정도로 당시의 신라는 그렇게 약소국이 아니었어요.

2023-02-11 04:58:45

추천0

[신고]

완결2

***************************
운영자에 의해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3-02-11 11:53:30

추천0

[신고]

완결2

***************************
운영자에 의해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3-02-11 12:10:32

추천0

[신고]

회천검무

저는 강원도 출신이라 경상도에는 집도 절도 없고 사학과 졸업에 역사 임용고시 합격 경력도 있을 정도로 역사 공부도 꽤 한 편이지만 아무튼 제가 죄송합니다. 심기를 거스르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가르침을 가슴 속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우국충정과 해박한 지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만 물러납니다.

2023-02-11 12:18:34

추천0

[신고]

완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