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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스토리를 근거로 스토리를 짜보자면(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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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 조회 1,310 | 작성일 2017-03-18 16: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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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스토리를 근거로 스토리를 짜보자면(스압)

1. 먼저 열미성 일단 이전 화에서 몇 컷이나 쓰면서 왕전이 성에 대해 살피고 하료초까지 한마디 거들고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킹덤 공성전을 보면 걍 성벽 올라 뚜까패기인 전형적인 소모전식 공성전이 주를 이르고 성 그자체에 대한 언급은 이 성은 크고 아름다워 수준이었죠 이를 보면 우린 이목이 세운 방책이 성과 모종의 관련이 있고 또 열미성의 백성들이 단시간내에 재산까지 챙겨서 성에서 빠져나갔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그렇다면 분명 수비를 위한 주요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침입자가 그 성을 탈취했을 때 놓치기 쉽고 오히려 성의 수비에 있어서 단점이 될 것이 무었일까요? 성의 구조?? 이건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간단하고 스토리 상으로도 부실하죠 성벽 어디인가에 안배된 약점? 외부장치를 통해 성문이 열림? 짜잔 여기 비밀통로가 있었네? 마지막컷에 왕전이 성벽에 올라 열미성 전체를 내려보며 ㅇㅇ이거구나 하는 걸 보면 저런 건 아닐 겁니다 2. 지형 많은 분들이 언급한 태행산맥과 황하를 이용한 수공 이것 역시 단순하게 갖다 붙이기에는 많이 무리죠 열미성 전투 중 산맥은 표현도 안 되고 만화 내에서 그려진 지도상으로도 한참 떨어진 거리인데 산맥을 무너뜨려서 그 드넓은 평지의 병참선을 막는다는 건...현대 미군도 불가능합니다 사실 여기서 언급하면서도 데이터 낭비 같고요 황하에 의한 수공도...다른 강도 아니고 황하에 둑을 쌓았다가 그 물을 일거에 터뜨려서 열미성과 진군을 공략한다... 킹덤 작가가 아무리 상상력이 뛰어나도 기본 선은 지킬 겁니다 그 정도 규모의 둑을 쌓고 제방정비를 한다면 6국이 모를리가 없을 것이며 그런 낌새가 있다면 왕전 클라스의 장군이리면 열미성을 즉각 버리고 업으로 진출했겠죠 3. 사람들 창평군은 출정식 때부터 왕전에게 지시한 전략을 지킬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왕전은 군을 열미성에 입성을 시키고 개전 이래 자기 직속군을 아끼고 있습니다 공손룡은 열미가 함락되자 오히려 발길을 되돌려 후방 뒤쪽으로 전선을 훌쩍 물립니다 분명 기존의 진군의 전략은 앞으로 크게 변경될 것이고 주력군이 입성을 해서 방비태세를 따질 정도로 병참 유지를 위한 열미성의 가치는 높고 또 입성장면을 보면 진군20만의 상당수가 꾸역꾸역 들어가는 걸 보니 생각보다도 열미성의 규모가 훨씬 큽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누군가는 한시라도 급히 더 업쪽으로 달려야 하고 누군가는 한발자국이라도 더 멀리서 적을 막아야 함에도 왕전 공손룡 모두 한숨을 고르며 앞으로 다가올 전투를 준비하고 왕전은 무언가 깨딛게 되죠 여기서 공손룡의 부대이동이 특이한 게 오히려 병력을 뒤로 물렸다는 점입니다 공손룡의 조군 역시 대군이고 현재 상황이라면 이목이 오기만을 기다리기 보다는 최대한 업에서 먼 거리, 되도록이면 열미 근처에서 전선을 고착화시키면서 지연전을 펼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수비의 공손룡이 열미성에 깃든 방책을 언급하면서 군을 후방으로 물립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범은 그 방책이라는 것이 열미성 그 자체와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죠 만약 성과 직접 관련된 것이고 그걸 활용하려 한다면 공손룡을 오히려 열미성 근처에 전선을 잡고 열미성 공성전을 재차 벌여야 그 이점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깐요 그러므로 성과 관련된 모종의 비밀통로나 약점 같은 건 철저히 버려도 되겠으며 우리는 이목이 세워둔 열미성의 방책이 후방으로 물러난 공손룡의 조군을 위해 여전히 작동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4. 힌트 및 가설 ㅡ 너무 길어져서 힘들어서 짧게 줄여씀 작중에서도 와 대형 호수다 이러는데 저게 황하야 할 정도로 황하는 열미ㅡ업으로 이어지는 루트와 가까이 있다 황하 수로를 통한 기습은 조군도 가장 유념할 부분인바 기습의 효과도 병참유지도 힘들어보임 열미의 방책은 조군이 멀리 있어도 유효하다 왕전은 성벽에 올라 전체를 관망하다가 이목의 책략을 눈치채다 황하 인근은 평야가 대부분인데 적마 언덕을 오르는 공손룡의 조군의 형세를 보면 적마 언덕에서 내려다본 평야 지대들이 상당히 저지대이다 왕전은 자신의 본진을 최대한 아끼고 있으며 이제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단순히 자기 직속부대의 피해를 줄이려는 사심 때문이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에 쏟아부을 준비를 하고 있다 스토리상 신 분 몽념이 장군이 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이 전투는 조가 시간을 끌며 막아내기만 해도 충분하다 즉 굳이 진 본군을 격파할 필요도 없고 병참에 애로 사항을 안기기만 해도 되며 업으로 오는 진군을 지체시키는 게 먹히기만 해도 조의 승리다 마지막으로 성에 딱히 방책이나 특수 시설이 없는데도 재산을 다 챙겨서 열미성을 빠져나간 백성들은 이런 상황에 익숙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 5. 상상의 나래 열미성에서 공손룡이 후방 포진 지점으로 잡은 양토까지는 상당히 저지대 큰 둑이나 제방까지는 아니지만 작은 소규모 보나 수로 변경을 통해서 저지대 침수 열미성의 백성들은 이런 재난상황에 익숙했던 사람들 이때의 침수는 말이나 사람이 쓸려나갈 정도도 필요없고 발목이상 정강이 정도까지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진군의 발목을 잡기에는 충분함 실제로 사람이 넘어지는데 필요한 물높이는 발목네서 위로 5센티 정도만 되도 픽픽 쓰러지는데 사실 이건 별로 관련 없음 문제는 이런 저지대 침수가 병참에 상당한 애로를 초래 곡식을 가득 실은 마차는 바퀴가 박히고 뒤에서 밀어도 앞으로 나가기 힘들어짐 열미성 인근과 양토까지의 평야 일대가 온통 진흙탕에 늪처럼 되면서 병참뿐만 아니라 진의 기마대를 비롯한 주력부대의 기동력이 현저히 떨어짐 이런 부분은 왕전이 어찌할 수 없음 업까지의 요소에는 조군이 가득차고 이목까지도 합류 왕전은 오히려 속도를 내지 않고 열미성에서 수비 태세 이목과 공손룡군이 열미에 접근하자 성에 수비병력을 남기고 열미성 후방으로 이동하여 포진 이목 공손룡군은 병참이 무너지고 후퇴를 하는 진군을 상대로 유리하게 회전을 벌여 섬멸하려하고 열미를 지키는 진 수비병력에는 후방병력으로 충분히 포위해놓고 왕전군과의 회전에 총력을 다함 이때 열미에 남은 진군은 진시황이 왕전에게 맡긴 3개의 화살 바로 신 분 몽념 진군과 조군 주력이 평야에서 회전을 벌이자 3개의 화살이 진군의 진짜 주공이 되어 얄미를.포위한 조군을 뚫고 업으로 치고 내달림 신 분 몽념은 보병전력부터 상당하고 진의 최정예 업까지의 길은 진흙탕 뻘밭 개판이지만 같은 조건이라먄 아무도 이들을 막을 순 없으셈 왕전 주력군과 일전을 벌이던 이목 당황 업으로 급히 움직이려해도 이제는 그가 세운 열미성에 깃든 방책 즉 평야지대에 넓게 펼쳐진 진흙 뻘밭이 조군 전체를 막아섬 이목은 업쪽으로 대군을 돌리기에는 늦었음을 알고 왕전환의양단화 군이라도 섬멸하려 하지만 왕전이 누구임 이목이 쉽게 업쪽으로만 못갈 정도로만 투닥거리고 제대로 안 싸워줌 이후는 뻔함 폰으로 치려니 개빡셈 대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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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읽진 않았지만 폰으로 이렇게 길게 쓴게 갸륵하여 추천함
2017-03-18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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쀍뷁쀍
한 가지 빼놓은 것 추가하자면 왕전이 창평군에게 부탁한 건 신 분 몽념군만이라도 황하에서 실어줄 수 있는 수군 정도나 조의 주력이 열미와 업 일대에 몰린 동안 조서부지방 몰래 빼먹기 정도 아닐까 생각해봄
2017-03-18 16:54:43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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