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 억지 설정은......
근본적인 의문이 듭니다.
도데체 왜....... 뭐가 무서워서 이목과 춘신군은 합종군을 기획했는가???
지금의 조 로 봐서는 국력에 조금만 힘주면 5-60만 은 너끈히 뽑아낼수 있어 보입니다.
합종군이 50만정도가 동원되었죠??? 지금으로 봐선 조 가 합종을 당해도 막아낼수 있어보이는 병력입니다.
현재 킹덤의 국력은 초 >= 진 > 조 .... 이렇게 3 강으로 보입니다. 나머지들은 별 의미가 없어보이고요.
도데체 왜 이렇게 "조" 에 파워인플레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목이 금안에서 업으로 방향을 바꾼 진의 계획에 대처는 굉장히 잘했습니다...... 그런데 괜히 열미를 "수비하기 힘든성" + 업을 "뺏기 불가능한성" 으로 해놔서 왕전의 "메뚜기" 전략은 신의 한수로 통하고, 여기에 결국 이목과 조는 물량전 밖에 선택지가 없게 됩니다.
그냥 연의 오르도는 이목이 막으러 가고, 업은 왕전+환기+양단화 의 육장급 능력으로 힘들게 먹고, 환기는 복귀한 이목의 "약점" 플래그를 통해 물리치고, 이목이 꾸역꾸역 버티다가 결국 이간계로 퇴장하고.... 그랬으면 무난한데......
어짜피 왕분,몽념,신 얘네들의 승진은 자기급 이상의 장수들 목땀으로써 전공을 인정받을수 밖에 없기때문에, 일기토 몇번하고......
이번 업 편이 왕전에게 전국구 대뷔의 버프를 주는건 확실한데, 이렇게까지 이목에게 너프를 주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그래도 이목이 죽지않고, 훗날 조의 가태자와 탈출하여 훗날 방난몬과 더불어 대 나라를 건국한후, 20만 말아먹고 컴백하게 될 이신 의 끝판왕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만.....
등장했으면 진짜역대급 간지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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