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화 일부 감상했는데
별 내용 없어보이네요.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빠져나오는게 쉽다고 말하면서 추격하는 적군 하나 없이 유유히 사라지는 이목 부대.
마광이 죽었으니 개전 첫날 왕전은 한쪽 팔을 잃은 것이나 다른없다고 의기양양해하죠.
그 순간 우리 모두가 예상했던 것처럼 비신대가 나타나 이목을 뒤쫓기 시작하지만
추격 도중 조나라 기병대가 나타나 실패하는 것 같네요.
"당신의 칼날이 내게 닿을 일은 없습니다"라며 의기양양해하는 이목에게
신은 이를 갈며 자신의 창을 잘 봐두라고, 네 책략 때문에 죽은 최후의 육대장군 왕기의 창으로 네 목을 취하러 가겠다며 으르렁거립니다.
신이 들고 있는게 왕기의 창이라는 걸 알고 깜짝 놀라는 이목.
대충 이 정도만 파악이 되는데,
이목을 못 잡은 이상 이제 이신과 몽념, 이 두 명의 유망주가 좌군의 실질적인 총대장으로 어떻게 기수를 격파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제 생각에 이목은 당연히 못 잡는 거였고, 기수도 여기서 죽기는 조금 이른 것 같으니
아무래도 좌측 전장이 진군의 승리로 끝나면서 마정 정도가 죽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글보고 구글링 해보니 이게 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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