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신화에서도 거인들이 나오더라구용.
속표지 떡밥 내용은 다들 아실거라 생각하구용.ㅋ
진격의거인 속표지에 있는 지형하고..
북유럽 신화를 말할때 항상 같이 거론되는 켈트신화의 주무대가되는 아일랜드 영국지역의 지도(네이버펌)에요.
저기 맨섬을 중심으로 해서 보시면 지형이 상당히 닮았다고 생각해요.
켈트신화에서도 거인들이 막 나오더라구요..
전염병 창궐에 대한 내용도 있고, 배를타고 이주하는 내용이라던지 이주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던지 하는 내용도 있음
(하지만 유미르 우트가르트 이런것들은 안나옴)
유미르, 우트가르트 및 여러 떡밥들은 북유럽신화에서 차용했다고 생각함.
작가가 이런저런신화들을 짬뽕했다생각함.
개인적으로 히스토리아 레이스는
흠...북유럽 신화 연대표보면 아시겠지만 라그나로크 바로직전에 있는 현세(인간의 시대= historia race)를 뜻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만화에선 다른 내용으로 나오겠지만서도, 작가가 괜히 저런이름을 붙여줬을거라고 생각되진않음.
인간의 시대 이전은 전설시대라고 하는데, 전설시대가 북유럽신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지금은 인간의시대고 라그나로크는 아직오지않은 미래라고 하더라구요.
라그나로크오면 불의 거인들이 세상을 다시 돌려버리기위해 다태운다던데,
라이너나 베르톨트나 엄청뜨거운게 불의거인들 모티브로 하지않았나싶음.
그냥 잡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