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거 결말을 작가가 어떻게 낼려나?

엘디아가 이기든 , 마레가 이기든 , 중동연합이 이기든 

제대로 된 결말이 보이질 않는데..

현실적으로 엘디아랑 마레랑 화해하고 손 잡고 잘 지내기엔 

서로간의 불신의역사랑 전과가 있어서 힘들고 

에렌이 어찌저찌 종지부를 찍어도 저주받은 유미르의피가 흐르는 이상 

거인발생은 필연적이고

아홉거인은 계속해서 계승될테고 

거인의 영향력이 약해졌다고 하더라도 그건 상대적일뿐이고 

하나하나가 여전히 인류에게 위협적인 건 마찬가지고 

북유럽신화처럼 라그나로크라도 일으켜서 리셋하고 새로 시작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