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실망..
진격의 거인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이제는 주인공 주변애들이 개나소나 다 거인되니깐.. 신선함이나 참신함.. 이런면이 떨어지고..
수준이 낮아지는듯.. 이렇게 일을 크게 벌리면 나중에 어찌 수습할련지 ..ㅉㅉ 그냥 에반게리온 출격시키는게 낫겠다... ㅋㅋ
처음에 진격의 거인보고 참신하다.. 신선하다 ..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미약한 인간끼리 뭉쳐서 거인을 무찌르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짱구를 잘 돌려서 거인에게 대항해내 가는것이..참신한 소재였음.. 주인공이 거인되는 시점에서 .. 조금 수틀렸지만.. 인간편에 거인 한명
있어도 괜찮겠지.. 주인공이기도 하고.. .. 주인공이 거인되는 것은.. 넘어가줄수 있었음.
그런데.. 주인공 주변으로.. 너도나도 거인되고 원숭이거인같이.. 수준급이 다른 거인도 나타나고...
이건 뭐.. 어쩌자는건지.. 상황이 여기까지 왔다면 여기서 냉정히 분석해보자.
인간따위는 일찍이 거인들이 맘만 먹으면 언제라도 전멸시킬수있었다는것임.
그렇다면 새장안에 갇힌 새들처럼.. 놔두고선 .. 몇년마다 한번씩 나타나서 공포를 주고..
한마디로 인간들을 가지고 놀고 있다는것임.
내 말 틀림? 난 그렇게 분석했음. 그렇기때문에 이 만화는 희망도없고 절망감이 최악으로 가득찬 세상.. 아무튼.. 설정이 그렇게된 세계임.
내 생각엔 닉사제가 말할수없는것도 그런 비밀임..
벽이 거인으로 이루어졌다는것도 수상하고.. 거인들이 맘만먹으면 언제라도 인간들 전멸시킬수있는게 분명함.
애니나.. 라이너.. 등등 도시안에 잡입할수있다는것만 봐도 애기가 그렇게 됨.
즉 한마디로 거인들이 인간들을 벽" 이라 불리우는 새장에 가두고 심심할때마다 공포조성하고.. 가지고 노는..
진짜 인간들은 최악의 상황에 놓여져있는것임. 그렇기때문에 아무 희망도 없고. 절망은 최악으로 가득찬 만화인것임.
이렇게 최악인 설정으로 만들어놓으면.. 어떻게 이걸 수습해나갈것이며 이길희망은 있는것인지..
1권부터 현재분까지 아무리봐도 희망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음. 지하실에 병기라도 있냐?
작가는 너무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놓은것임. 그래서 실망이고 막장으로 간다는 말이 이래서 나왔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