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이 난 엑셀월드의 비밀...이랄까 망상입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망상이니 겸허하게 봐주시길 ^^;;
엑셀월드 제성이 7번째인 플렉츄에이팅 라이트가 있고, 그것을 얻는게 브레인버스트의 최종목적이라고 밝혀졌는데요.
그리고 그라파이트 엣지가 개발자 A와 B를 예로 들면서,
클리어가 불가능하게 만들려는 A와 한발 늦게 도착해 클리어를 가능케 하려는 B를 설명했죠.
그런데... 사실은 반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사실은 플렉츄에이팅 라이트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면 안되는게 아닐까 하는...
음... 소아온과 연결시켜 본다면, 플렉츄에이팅 라이트를 악용하려는 누군가로부터 지키기 위해 A가 BB세계의 제성에 보관하고
사성으로 수호하게 했다. 이 A측이 키리토라고 가정해보죠.
그리고 B가 이걸 손에 넣기위해, 플레이어를 투입해서 언젠가 제성을 공략하게 만들려 한 것이다. 동시에 태어났을 때부터 뉴로링커를
착용하고있어야 BB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제약을 걸어 키리토가 BB에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키리토는 자신의 딸을 BB로 보내 플레이어들의 제성 공략을 저지하도록 하였다. 그것이 백왕. (꼭 딸은 아닐 수도 있겠죠)
그리고 여기에 대응해 B측은 제성 공략으로 플레이어를 유도할 캐릭터를 생성하였다. 바로 키리토를 모델로 해서 만든 인공지능 아바타.
그라파이트 엣지. 그리고 그라파이트 엣지는 네가 네뷸런스에 들어가 그들을 게임 클리어, 그리고 제성 공략으로 유도해간다.
그리고 백왕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흑설공주를 파탄낸 것이다.
음... 어떤가요? 만약 내 망상대로라면, 결정적인 순간에 그라파이트 엣지가 백왕을 보내버릴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