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하라 레키(원작가), 소아온 앨리시제이션 WoU 17화 A파트 해설
오션·터틀의 네트워크 상황을 감시하고 있는 유이.
일본으로부터의 새로운 접속의 발신원이, 구SAO 서버인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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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현재, 구 SAO 서버는 미나토구 모토아카사카에 있는 아가스 본사 머신룸에 존치되어 있습니다.
법적인 소유권은 아가스의 청산 절차를 거친 렉토에 있지만 SAO사건의 가장 중요한 증거물이므로 렉토도 팔아치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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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을 이용한 것이 아가스의 사외 이사였던 시게무라 교수로,
조사 책임자의 입장을 사용해 SAO 서버에 숨겨져 있던 《오디널 시스템》을 인양하고, 렉토의 라이벌 기업인 카무라와 협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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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게임《오디널 스케일》(이하 OS)을 릴리스 했습니다.
OS의 메인서버는 카무라의 자회사에 설치되어 있었지만,
시게무라에게는 SAO의 AI프로그램(제작중에서는 언어화 엔진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만을 추출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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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검은 유나)를 OS로 움직이기 위해서 구SAO 서버를 가동 상태인 채 OS서버에 접속시키고 있었습니다.
OS사건후 Yuna의 운영권은 카무라 사와 알리오룸이라는 기획사로 넘어갔지만, 그 후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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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구SAO서버는 그대로 조용히 가동 중입니다.
이것저것 자세한건 언젠가 어딘가에서 쓰고싶어!
(글쓴이 사설- 유니탈 링의 떡밥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니탈 링에서 카무라 사의 영애가 신 캐릭터로 등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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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을 눈치채지 못하는 렉토 너무 멍청한가? 라는 느낌입니다만,
저쪽도 저쪽에서 렉토 프로그레스를 이끌고 있던 스고우가 성대하게 저질렀기 때문에,
여러 재판 등이 끝날때까지 아가스 본사 빌딩에는 손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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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ALO에서 SAO와 동등한 AI(캘리버 편에 나온 울즈라던가 스륨이라던가)가 가동되고 있는 것은
스고우가 구 SAO서버를 통째로 복사해서 ALO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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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무라도 그것을 하면 카무라의 서버로 YUNA를 움직일 수 있었지만,
역시 풀 카피할 명분이 없었던 점과 풀 카피로는 오디널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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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해서 OP에.
키리토가 무인의 교실에 앉아있는 컷의 의미가...
드디어 밝혀질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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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파트.
드디어 바사고 앞으로 끌려나온 키리토.
눈물 자국이 마음 아픕니다.
"스탠더프! 굿모닝!" 이러면서 휠체어를 차 넘어뜨리는 바사고, 진면목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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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고가 키리토의 뺨을 때리는 것을 보고, 자신을 돌보지 않고 격앙된 클라인.
그의 명씬은 많이 있지만, 나는 여기가 클라인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좋아합니다... 애처로운 장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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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사고가 따귀로 결말이 나지 않아 칼로 키리토를 벨려고 하는 순간 돌진하는 플레이어가…!
그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부르는 건 오디널 스케일로 상처받은 클라인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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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의 에이지의 등장은, 물론 원작에는 없는 전개입니다만,
원래 애니메이션판 앨리시제이션은 극장판을 토대로 한 구성이므로, 어그마를 가젯으로서 살짝 보여주기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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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반의 등장이 되었습니다.
리즈벳의 연설 장면이나 지금까지의 전투 장면에서도 드문드문 모습은 보였지요.
연기해 주시는 것은, 물론 영화와 마찬가지로 이노우에 요시오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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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의 도약과 회전을 다용하는 액션, 오디널 스케일을 바탕으로 한 움직임이 뜨겁군요!
다시 영화를 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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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동의 심의를 발동시키는 바사고.
거기에 끼어든 픽시는...유나야!
진짜야!
이쪽도 계속 칸다 사야카 씨가 연기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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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유이가 다이브를 할 수 없는 언더월드에 왜 유나가 다이브를 할 수 있었는지를 다시 한번 해설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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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유이가 STL을 사용하여 다이브를 할 수 없는 것은 STL이 연결하기 위한 플럭트라이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컨버트를 위한 플레이어 어카운트도 없기 때문에 UW *하위레벨의 리즈들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브를 할 수도 없습니다.
(글쓴이 사설 *하위레벨이란 어뮤스피어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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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유이와 유나의 차이점, 유이는 원래 SAO 내의 상담용 AI 프로그램이었는데,
유우나는 '유나'라는 이름의 플레이어였기 때문에 그녀의 계정에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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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유이가 알아챈 구 SAO 서버로부터의 접속은, 유나가 유우나의 플레이어 어카운트를 UW로 컨버트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픽시체에서 출현하여 쿠로유나로 변신한 이유는...길어지므로 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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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유나 디자인 기가 막히네요.
쿠로유나로 변신했을 때의 즈돈! 하는 효과음도 최고!
그리고 윙크하는 컷도 뱅크해서 매주 사용했으면 할 정도로 최고!
(글쓴이 사설 - 뱅크신은 특정 장면을 계속 우려 사용하는 장면을 의미 예를 드면 변신장면)
스핀오프에서 「전자의 가희 미라클 YUNA」등을 만듭시다 니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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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가 왔으니! 노래를 불러야겠죠!
아니- 설마 앨리시제이션 편에서 longing을 들을 수 있을줄이야...
이 반주가 어디서 들려오는지는...유나가 가져온 마이크의 특수효과군요.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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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와 같이 버프도 걸립니다!
공격력 상승이나 방어력 상승의 버프 아이콘에 섞여,
아무리 봐도 소지 용량 상승의 버프도 있습니다만 유나 씨 그것은 필요없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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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의 2라운드째다 대사 쩌네요!
유나의 노래를 들으면 빨간 기사들도 선동당할 때가 아니야!라며 정신을 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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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의 맹공에 밀리는 바사고.
쩌리취급하고 있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넌, 정체가 뭐냐"라고 수하를 합니다.
그에 대한 에이지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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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혈맹 기사단의 노틸러스다!
이 대사는 각본 회의에서 시나리오를 주무르고 있을 때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누가 제안했는지 이상하게 기억이 안 나네요.
그 자리의 열량이 만들어낸 말 한마디였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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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의 아바타에서 혈맹 기사단의 장비로 트랜스폼하는 에이지.
어뮤스피어로 다이브하고 있는 그는 심의의 힘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므로,
억지라면 SAO 서버가 관계하고 있겠지만,
이 부분은 심의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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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널 스케일에서는 과거의 자신을 부정했던 에이지가 노틸러스로 아인크라드의 사신 바사고 PoH에게 결전을 거는 장면,
작품과 캐릭터가 쌓아온 역사를 느끼지 않을 수 없죠.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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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혼신의 소드 스킬 섬광이 바사고로 하여금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일본의 병원 통로에서 들것에 실려 있는 젊은 바사고 카잘스와 그것을 지켜보는 남자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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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일격에 에이지의 오른팔을 끊어내는 바사고.
여기는, 에이지의 생각이 밀린 것은 아니고, STL을 사용하고 있는 바사고의 심의력에 대항할 수 없었다…라는 것이겠지요.
《심의 기술은 심의 기술로 밖에 대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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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파트는 다음날 설명 예정
17화는 A-B파트를 이틀로 분할 설명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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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일본에서도 마더즈 로자리오를 꼭 보게 해달라는 의견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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