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역사를 살펴보면 말인데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RPG 장르는...
처음 던전앤드래곤이 발명되었을 때 이후로
진정한 의미의 진보는 없다고 생각해요.
전략 장르 역시 워게임을 컴으로 구현한 수준이고
한때는 프린세스메이커니, 문명이니, 심시티니, 대항해시대니
하는 나름 창의적인 게임들이 넘쳐났지만 지금은 그런거 없죠.
게임 캐릭터의 머리카락 한올 한올을 구현하느라
그들이 사는 세계는 점점 좁아지는듯.
ps - 하지만 AOS 장르는 재밌다능.
다만 하는 사람 성격을 강아지로 만들어주는 장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