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 13권 이후 전개는 [약 네타]
소아온을 왠만큼 보신분들은 웹연재 한번쯤은 다 보셨을겁니다
안보셨으면 약간의 네타가 있으니 주의...
지금까지는 웹연재본이랑 내용차가 크게 없었지만 이번 13권에서 진행방향이 완전히 바뀌더군요
그것은 바로 퀴넬라 즉 어드미니스트레이트의 유혹의 극복 유무 인데요
웹연재에선 유혹을 뿌리쳤지만 정발본에서 결국 유혹을 극복하지 못하고 정합기사가 되어버렸는데요
결국 유지오는 유지오·신세시스·서티 투가 되어 키리토와 결국 싸우고 맙니다
13권은 마지막에 키리토가 아직은 제자인 유지오에게 질수는 없다며
이둘의 격돌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끝이나는데 14권부턴 이제 웹연재 틀에서 벗어날것 같네요
이 한가지 틀을 벗어났지만 그 영향력이 상당히 크네요
웹연재본에서 볼수없었던 키리토 VS 유지오 를 볼수도있고 솔직히 살짝을 바랬죠
그럼 이후의 전개는 어떻게 될까요?
원래라면 유혹을 뿌리치고 퀴넬라에게 대항을하다 키리토와 앨리스가 합류를 해서 퀴넬라와 대립을 하는 전개인데요
정발에선 유지오와 대결은 불가결이 되버린 이상 일단 유지오를 밟고? 올라가야하는 상황이 되버립니다...
13권 리뷰를 보니 정합기사가 된 유지오는 또다른 힘을 얻었다고 나오는데 확실한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하면 심의에 대한것인데 자세한건 번역이 빨리 되어야겠죠..
우선은 키리토대 유지오의 싸움은 어떻게든 키리토가 이길것 같습니다만
(앨리스도 같이있으니 혹여나 키리토가 1:1에서는 딸려도 앨리스까지 붙으면 질리는 없겠죠??)
문제는 그 이후인데
예상으론 키리토가 유지오에게 이겨서 설득을 해서 퀴넬라와 대립
여기선 다시 웹연재 루트에 진입을 할듯 싶네요
그리고 유지오가 죽고 유지오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자기가 의심했던 기억들은 오해였단걸 깨닫고 키리토에게 사과 작별 하겠죠..
(여기서 갑자기 기억이 되돌아 오는게 억지라고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웹연재부분에서도 유지오가 천명이 다해가기전에 블록 당했을 키리토와의 소꿉친구의 기억이 돌아오기 때문에 안될것도 없죠)
역시나 유지오의 죽음은 불가결의 조건인듯 합니다
유지오가 죽어야만 키리토가 반송장 상태가 되고 뒤에 내용이 전개가 되고 그래야만 쌍수검이 나올수있겠죠
물론 제생각이지만 레키씨의 의도는 아마 자신도 웹연재본에선 키리토와 유지오의 대결이 없는게 내심 아쉬워서
이렇게 내용을 꼬았거나 아님 좀더 우리가 상상한 것을 윗도는 전개가 뭔가 있겠죠
확실히 이제 웹연재의 틀에서 벗어나니 다양한 예상전개를 상상할수있으니 더욱 읽을 맛이 나겠네요
하루 빨리 미지의 14권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더 안타깝네요 어떻게 생각해도 답이 안보입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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