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시리즈 내에 자주 등장하는 3인방 구도
ㅇㅇ
시리즈 내에 자주 등장하는 3인방 구도가 보여서 써본다
주인공과 유사한 체형에 특정 스타일을 구사하는 파이터
키 크거나 근육돼지 체형에 압도적인 힘과 맷집을 자랑하는 파이터
말랐거나 평범한 체형이지만 손에 뭘 들면 뒤지지 않는 칼잡이
이렇게 셋이 묶여서 등장하거나 같이 다니는 게 상당히 자주 나온다
우연의 일치인지 독고 시리즈와 통 시리즈에서 한번씩 해당 사항을 만족하는 주연급 파이터 3인방이 나오고
유사한 상대측 파이터 3인방이 나와서 각자 포지션 겹치는 주인공편한테 발리는 게 나온다
1. 독고 시리즈:
독고 삼인방
게이혁: 주인공 + 주인공형 체격 + 복싱 기술 + 관절기
갓태진: 폭력 전과를 가지고 있어서 아무도 일자리를 안 주는 위협적인 덩치
개좆ㅂㅅ거품씹종일: 키가 작은 건 아닌데 말랐고 칼잡이
현덕고 삼인방
기준호: 주인공형 체형은 아니지만 아마추어 복싱 챔피언 출신
강범구: 맷집 캐릭터
김다빈: 김규순급 체형에 칼잡이
심지어 위 셋은 각각 독고 삼인방에서 겹치는 포지션을 가진 애들한테 한번씩 발림
기준호 - 게이혁, 강범구 - 갓태진, 김다빈 - 개좆ㅂㅅ거품씹종일
2. 통 시리즈
두현파 삼대장
킹동욱: 총알도 이마빡으로 튕길 것 같은 난타전 장인
호구현: 주인공형 체형에 중국 무술 베이스
노예화: 평범한 체형에 칼잡이
동해 3인방
이도식: 주인공형 체형에 발차기 애용. 이놈은 ㄹㅇ 제대로 된 싸움신이 발차기 한 거 두 번밖에 없음
주호: 평범한 체형에 칼잡이
용태: 작가 피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힘과 맷집
심지어 동해 3인방도 원래 기획에서 각자 자기 포지션이랑 겹치는 두현파 삼대장이랑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던 건 다들 아는 사실
이도식 대 호구현 / 주호 대 노예화 / 용태 대 킹동욱
안타깝게도 실제 구현된 건 노예화가 주호의 팔에 노예의 낙인을 찍고 칼을 뺏어서 자유권을 강탈하는 것뿐이어지만
ㅇㅇ
당장 생각나는 건 이정도
통 블레 입문자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써 놨어요^^
이른 아침이니 세수 한 번 더 하면 보일 거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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