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vs장동욱(2차전), 강혁vs저우량, 강혁vs김민규(최종장) 분석!
01. 이정우vs장동욱(2차전)
대놓고 장동욱은 이정우를 상대로 초반에 시간끌기 작전을 시도함.(경호대 올때까지.)
시간끌기라서 그런지 어느정도 장동욱을 상대로 대응을 잘함.(구경꾼들 모두가 장동욱 상대하는 이정우 보고 놀라함.) [장동욱이 시간끌기로 상대한것도 영향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이정우의 타고난 강함과 하종화와 대련 및 실전경험으로 인한 성장도 한 몫 했을거임.)
이정우가 성장함에 있지만, 본격적으로 상대하는 장동욱에게는 무리.[등급차는 아니지만 레벨차는 확연해 보임] -> 샌드백처럼 맞고 '잠시' 기절까지함.
(기절 속에서 친구들 만나고 깸.)
기절에서 깨고 나자 이제야 모든것이 터짐, 본격적으로 한 장동욱에게 허용타 날리지 못한 이정우가 장동욱을 상대로 허용타 성공함. 반대로 지금껏 정타맞은 경험 없는 장동욱은 맨탈 흔들리고 이정우에게 밀리기 시작함.
(기절 후 이정우는 잠재력 터진 레벨업!, 허용타 맞은 장동욱은 맨탈 흔들리며 레벨다운! -> 일시적 최대치 최소치인지 모르지만 상황이 그렇게 흘러감.)
원찬스를 놓치지 않는 이정우, 하종화 잡을때처럼 승기를 놓치지 않고, 이를 보다 못한 이상찬이 패배선언함으로 이정우 승으로 마무리.
; 당시 이정우장동욱 비교를 하자면 기절'전'은 확실히 이정우<장동욱, 기절'후'는 포텐터진이정우>맨탈흔들린장동욱으로 보는게 정확하다.
포텐터진이정우와 맨탈흔들리지않는장동욱 비교는 누가 더 강한지는 모를것으로 추정한다.
(하종화와 대련, 실전경험으로 기본적으로 이정우가 강해지긴 했겠지만 하종화가 작중 말한 모든것이 터져나온 것은 기절 이후일 것이다.)
02. 강혁vs저우량
저우량 무시하다 정타 한방 날리지 못하고 개맞듯 맞는 것으로 시작한다.
로테이션이지만 2대1로 황일철과 협공, 하지만 등급차는 이런것이다라는 걸 보여주듯 2대1로도 확연한 차이로 밀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장동욱이정우 2차전같이 강혁도 기절을 한 것인지, 아니면 누워서 휴식을 취한 것인지 작중 묘사로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중간에 저우량의 공격에 강혁은 쓰러졌고, 일어날때까지 황일철이 상대, 황일철이 무너질쯤 일어난다.)
오랜만에 누군가를 위한 싸움을 한다며, 과거 표태진에게 배운 씨름기술[상대방 불구로 만들 수 있는]로 결정타 먹이고, 이후 원찬스를 놓치지 않는다.(중간에 김민규의 개입으로 공격을 멈춤으로 강혁의 승으로 마무리 된다.)
; 확실히 기본(평균)능력은 저우량>강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때까지 블러드레인에서 보지 못한 강혁의 살기(씨름기술:불구로만들 수 있는 기술)와 족쇄가 터진(지키기 위한 싸움이라서 아닐까 싶다.) 실력으로 저우량을 꺽는다. (순간이지만 족쇄가 풀림)
평상시 때 보다 강해진 모습이란건 장동욱2차전에서의 이정우와 유사하지만, 이정우는 대련과 경험을 통해 잠재력이 터진 경우라면 저우량에서의 강혁은 억제되고 봉인된 과거의 능력이 풀린 경우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즉, 이정우는 없던 강함을 얻은 케이스, 강혁은 있었지만 쓰지 못한 강함을 되찾은 캐이스)
03. 강혁vs김민규(최종대련)
초반, 공방이 오고가며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김민규의 정타에 쓰러지는 강혁. (이에 김민규는 자신을 지치게 만드는 실력 어디 갔냐고 한다.)
->본래의 실력이지만 부자연스러운 행동들, 김민규를 지치게 만드는 동작들은 이때까지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상태로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계속 덤비는 강혁, 오고가능 공방 속에 대응은 잘하지만 그래도 김민규가 우세한 위치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70화 분량까지]
공방은 계속 된다. 어느덧 지치기 시작한 김민규, 강혁의 행동에 쓰러질 때가 됬음에도 안쓰러지는 걸 보고 강혁의 족쇄가 본인(김민규)로 인해 풀렸음을 직감한다.
스킬 쓸 기력조차 남지 않은 김민규vs싸움 중간에 족쇄가 풀린 강혁의 공방은 계속 되고, 마지막의 마지막 한방은 강혁이 날리며 이기게 된다.
마지막 정타는 허용하지 않았지만 강혁도 김민규도 강혁의 승리로 인정한다.
하지만 기력이 다한 강혁은 휴식을 취하고 이 휴식이후 5일간 기절함. 김민규는 강혁과 싸움 직후 다카하시에게 가 수십명의 부하들과 혈투를 벌이고 직후에 다카하시까지 꺽는다.
; 승자는 강혁이지만 직후 행적으로 말이 많다. 승자인 강혁은 5일간 기절, 패자인 김민규는 수십명의 야쿠자와 싸우고 다시 일본의 5위안에 드는 강자와 싸워 이겼으니.....
경우의 수는 몇가지 있다.
1) 강혁을 얕본 김민규가 체력배분을 위해 '평균치'로 싸우다 뒤늦게 '일시적'최대치로 싸움에 임해서 강혁의 결정타에 패배한 경우.[체력은 남았지만 강혁의 결정적 한방(막타)에 기절로 끝날 수 있으니...(강혁은 김민규를 이기겠다는 일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온힘을 다해 체력이 바닥.)
ex) 김민규 : 최대88 평균 85 최소 82, 강혁 : 최대 87 평균 84 최소 81
2) 승부자체가 실력. 강혁>=김민규로 보는 경우다. 이후 강혁의 5일간 기절은 이때 김민규에 의한 데미지+잡입수사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서로...
확실히 블러드레인에서의 강혁은 불완전해 보인다. 이런 불완전한 강혁이 김민규를 만나 다듬어진게 아닌지..(등급 및 레벨의 상승 뿐 아니라 들쭉날쭉한 실력을 일관성있게 만들었다고 본다.)
기본적인 틀은 김민규와의 대련을 통해 이루어졌고, 블러드레인3에서 실전을 통해 이정우의 대항마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강혁은 이때까지의 성장은 장동욱2차전에서 보여준 하종화와 대련, 그리고 싸움을 통한 경험으로 인한 성장이 김민규를 통해 이루어진것으로 본다. 하지만 숨은 잠재력이 뽑아져 나온 이정우의 강함은 강혁에게 아직 나오지 않은것으로 본다.(이 강함은 블러드레인3에서 나오고 나오는 순간 이정우와 대적할 수 있을 실력으로 성장할 것이다.)
족쇄를 상징적의미로 능력변동 없을거로 보시네요.
작중 언급을 보면 대련시 강혁의 고급스킬 중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본실력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동작들)
->이 언급을 보면 원래는 낼 수 있는데 '족쇄'때문에 못낸다라고 추정할 수 있죠. 하지만 족쇄를 풀게되면(김민규최종장 당시) 자연스럽게 내게 되고 보다 다양한 동작들을 할 수 있는데 강해졌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단순히 족쇄=살기봉인으로만 보지 않고 말이죠.)
ex)10가지 기술을 쓸수 있었다.->5가지로 제한되었다.->다시 10가지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런 경우도 동일한 능력치를 가졌다고 보시는지....
최종장 시점 김민규강혁의 차이를 레벨2로 보시는데, 통3에서 최종장이정우김민규는 어느정도로 차이난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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