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2 마지막 화는 이렇게 끝나면 좋을듯 ㅇㅇ.
린기와 트라시를 압도하고 흑수회의 계획을 다 무산시키며 샤오민과 하얀고래를 위기상태로 몰아가 '천외천' 타이틀을 차지한 이정우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주하는 흑수회를 처단하기 시작하고
반대편에서는 채수연의 백업을 등에 업은 강혁이 흑수회 처단을 시작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어느날 둘이 상대하려는 흑수회 멤버가 겹치게 되고 (꼭 5인조중 한 명이 아니어도 됨 ㅇㅇ)
거기서 둘이 대치하게 되는거임...
그 곳에서 강혁은 자기 말고도 흑수회를 처단하려는 사람이 그 흑수회 당사자에 의해 이정우라는 걸 알게 되고
자기랑 붙자고 하지만 이정우가 거절 ㅇㅇ. 그리고 흑수회 사람 잡고나서 이정우가 떠나려는 찰나
강혁이 '김민규의 추천을 받았다'
하고 이정우가 고개를 돌리면서 강혁을 지긋이 쳐다보고 강혁도 이정우를 쳐다보고
서로 대치하는 장면으로 블2를 끝내는거지 ㅇㅇ...
이게 제일 간지나는 완결 아닐까 싶네 ㅋㅋ.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