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오영석을 붙이는 이유가.
너무 강한 오영석을 차우솔,배석찬과 안붙이게끔 떨구려는게 아닐까요?
오영석은 기계적 암기, 배석찬은 동체시력으로 보고 회피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정석적인 격투기로는 정도현에게 2년이나 배운 오영석을 이기기 힘들고, 그래서 절권도의 안현민을 붙이려는거 같네요.
발,어깨로 읽어낼수있는 복싱과 달리 절권도의 앞손은 예비동작을 읽어내기가 힘듭니다. 또 안현민의 스피드는 캐스터도 제대로 못볼정도로 괴랄하죠. 이런것들이 자만하는 오영석을 다운시킬거같네요.
분명 오영석은 강합니다. 정도현에게 무려 2년이나 배웠다는 넘사벽 경험치가 있고, 부산 전지역에서 자기 맞상대를 찾을수조차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안현민에게 깨진 오영석이 얼마나 절망할지, 이후 훈련을 시작할지 아니면 찌질거리는 패배자로 남을것인지가 궁금하네요.
근데 배석찬도 서동국전 이후 기권할거같네요. 2연속 판정승에 좌절하여 이대로는 차우솔을 못이긴다고 판단할거같습니다. 아마 4부 링위에서 싸우지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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