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수x, 이기려는 마음가짐x는 최소치에 가깝죠.
살수x, 이겨도 좋을게 없고 져도 나쁠게 없다는 마음가짐 내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블레초 강혁의 '족쇄'와 유사하죠. 하지만 강혁은 저우량,황일철을 이기려는 마음가짐이 확고했지만 이정우는 그것마저도 아니었던겁니다.
여기서 지는게 이득이지 않을까? 라는 잡생각이 가득했죠.
권태수는 이정우가 '살수'를 전혀 쓰지 않았다며 재대결을 피하려합니다. 즉 이정우는 적당히 제압하는 격투를 했지만 권태수일당은 이를 악물고 싸운거죠.
즉 족쇄 내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 진심전력으로 싸운게 전혀 아니죠. 져준거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최선을 다했다 한문장만 보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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