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태진을 블루고스트로 생각하는 합리적 의심은
1. 현 시점에서 보자면 종일과 강혁은 또다시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것 같다
- 아마 독3에서 서로 힘합쳐 태윤실업 무너뜨리고 뭐 우리는 함께 있으면 시련과 고난만 생기는거 같다는 둥 해서 연락하지 말자고 했을 수도 있음.
2. 종일이가 의도적으로 흑수회에 잠입했음. 그리고 하필 같이 거기에 동참하던 인물이 태진의 선배인 심상윤임
- 종일이가 이미 태윤실업을 무너뜨리고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조폭들 사냥하고 다닐 이유가 없음. 그리고 흑수회에 의도적으로 눈에 띄었다는것이
본인이 직접 말한거니까..
3. 강혁과 종일은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것 같음.
- 아마 독3 시점에선 강혁,종일 둘다 표태진이 죽었다고 생각하는거 같지만, 그 이후 종일은 뭐 어떤 작은 증거라도 발견해서 표태진이 죽기전에
누군가에게 끌려갔거나 납치당했을거라 생각함.(그게 바로 흑수회)
종합하자면, 종일과 혁은 서로 연락을 하지 않고 있으니, 종일은 표태진을 흔적을 쫓아 흑수회라는 집단까지 도달했고, 혁은 그냥 태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니
납골당 같은곳에 태진이 이름석자 세겨놨을 수도 있음.(이거라면 블러드레인1 장면 설명가능 "태진이에게 왔다 가는 길입니다")
표태진이 블루고스트라고 100% 확신은 못하지만, 합리적 의심은 해볼 수 있는것이 종일이가 흑수회에 의도적으로 잠입했다는것 자체가 설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