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1 마지막싸움을 각색 해봤는데 어떪?
저우량이 아닌 김민규가 다카하시한테 잡혀감.
(유리를 납치하지 않음.)
쫄+전국구급여럿 잡느라 체력 빠진 상태로 다카하시와 붙어서
선전하긴 하지만 김민규가 패배한 상황.
다카하시는 마리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김민규를
고문을 하든 뭘 하든 지옥을 맛보여주고 싶어해서
쉽게 죽일 생각이 없어 붙잡아 둠.
김민규가 패하여 잡혀간 시점에
이미 이이제이 사업은 물건너갔기에
국정원에선 잡혀있는 김민규와 가와토미구미를
경찰특공대를 통해 소탕하려함.
강혁은 이대로가면 김민규의 목숨을 보장할 수 없으니
유리에게 떠날 채비를 하도록 부탁한 뒤
경찰특공대와 함께 가와토미구미로 떠남.
현 블1 김민규가 찍었던 가와토미구미 무쌍씬을
강혁이 대신 행함. (feat. 경찰특공대)
경찰특공대가 쫄들 소탕하는 동안
강혁이 다카하시를 넘기고 김민규를 구출함.
(특공대와 함께라 거의 풀피인 강혁 vs 다카하시)
민규는 이 싸움을 보며 강혁의 족쇄가 풀렸음을 언급함.
민규에게 경찰이라는 신분을 밝힌 뒤
유리씨가 떠날 채비를 하고 기다리니
경찰특공대가 발견하기 전에 얼른 떠나라고 얘기함.
민규는 강혁의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자신이 떠나면 처지가 곤란할 수 있는 강혁 때문에
쉽게 떠날 생각을 하지 못함.
그 모습을 본 강혁은 민규에게 한수 가르침을 청한다하며
내가 이기면 내 말대로 떠나라고 소리침.
민규도 강혁의 의도를 이해하고
마지막 지도가 되겠군 하며
둘의 싸움이 시작됨.
(다카하시와 싸우고 지친 강혁 vs 붙잡혀 고문당해 지친 민규)
처절한 싸움 끝에 강혁이 민규를 이기고
얼른 떠나라고 소리침.
민규는 체력이 다해 뻗어있는 강혁에게
이정우에게 가서 김민규가 추천하는 사람 이야기를 하라고 말을 꺼낸뒤
유리와 함께 떠나기 위해 자리를 뜸.
그 뒤 강혁은 다카하시-민규 연전으로 인한 극심한 피로감에 기절.
강혁은 가와토미구미를 토벌한 공적으로
김민규를 놓친 것에 대한 문책을 피함.
그 이후는 블1 엔딩 그대로가면 될듯.
민규엔딩으로 끝나는 대신
강혁의 활약으로 마무리 되는 블1이 될 수 있을듯한데
강혁에게 분량 몰아주고 퇴장해도 괜찮지 않나 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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